런던올림픽에 이어 또다시 4강 진출을 노렸던 한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온두라스의 역습에 무너졌다. 월드컵 대표팀 출신인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은 올림픽 대표팀을 격려하면서도 "축구는 결국 골"이라는 일침을 남겼다.
14일 오전 7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축구 8강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온두라스에 한
2014 브라질 월드컵이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만을 남겨놓고 있다.
13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브라질과 네덜란드의 3ㆍ4위전까지 총 63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국가별 감독들의 몸값과 성적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이번 브라질 월드컵 참가 32개국 중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감독은 파비오
코스타리카 축구국가대표팀의 호르헤 루이스 핀투(62) 감독이 4강전 진출 실패에도 만족한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코스타리카는 6일 오전 5시(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 0-0 승부 끝에 승부차기서 3-4로 네덜란드에 졌다. 이로써 이번 대회 죽음의 D조에서 살아남으며 돌풍을 일으켰던 코
코스타리카 축구국가대표팀의 호르헤 루이스 핀투(62)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하며 승리를 자축했다.
코스타리카는 30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의 아레나 페르남부쿠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공식 인터뷰를 가진 핀투 감
세간의 예상을 깨고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호르헤 루이스 핀투 코스타리카 감독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핀투 감독은 21일(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 페르남부쿠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이탈리아를 1-0으로 이긴 뒤 기자회견에서 "사랑스러운 경기였다"는 말로 소감을 밝혔다.
핀투 감독은 "중요한 순간에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