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소비자들의 외식비 부담을 줄이는 취지에서 치킨을 10일까지 반값에, 13일까지 냉동 과일·채소 12개 품목을 1000원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먹거리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소비자의 물가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고객 수요가 높은 인기 먹거리 할인 행사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12.
◇나라셀라, ‘벚꽃와인’ 40% 할인=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31일부터 ‘벚꽃 와인’ 2015병을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화이트 품종인 코슈(甲州)와 레드 포도 품종인 머스캣 베일리 에이(Muscat Bailey-A)를 블렌딩한 뒤 식용 벚꽃을 띄워 만든 스위트 로제 와인으로, 병 안에 벚꽃 송이가 들어 있다. 매년 12만병 가량 생산되며
MBC ‘PD수첩’은 16일 밤 12시10분 방송에서 이른바 ‘5천원치킨’을 둘러싼 논란을 다룬다.
롯데마트가 지난주 내 놓은 5000원짜리 치킨 상품인 ‘통큰 치킨’은 온·오프라인에서 치열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영세업자들은 롯데마트 인근에서 치킨 판매 중단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으며 정진석 청와대 정무수석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정호열 공정거래위원장은 13일 동반성장위원회 출범식 직후 기자들과 만나 "롯데마트의 통큰치킨 판매중단 결정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결정한 것"이라며 "공정위와는 관계가 없으며 공정위는 기업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한 위원도 "이날 회의 때 노병용 롯데쇼핑 마트사업본부 사장은 통큰치킨과 관련해서 전혀 발언이 없었다"며 "회사의
롯데마트 5000천원 치킨과 관련,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롯데마트의 치킨 판매를 부당염매 행위로 신고하기로 했다.
13일 프랜차이즈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치킨 프랜차이즈 점주들과 대책회의를 열고 나서 공정위에 롯데마트 치킨 판매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관련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프랜차이즈협회는 롯데마트가 마진을 남기지 않거나
롯데마트가 지난 9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5000원짜리 ‘통큰치킨’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네티즌은 롯데치킨에 비해 3배 이상 비싸게 판매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업계에 담합의혹을 제기하고, 프랜차이즈업계는 롯데 제품 불매운동을 벌일 조짐이다.
네티즌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단체는 롯데마트 치킨 판매를 계기로 프랜차이즈 회사의 비싼 치킨값에 대한 불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