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는 완전 자회사인 라이프슈티컬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부문을 분할합병한다고 1일 밝혔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분할합병안을 결의했다. 합병기일은 9월 1일이며 라이프시맨틱스가 라이프슈티컬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합병 이후 라이프시맨틱스의 연결재무제표에는 변화가 없다. 신주 발행이 없는 무증자합병으로 진행되며,
개인건강기록(PHR) 기반 의료 및 헬스케어 인공지능(AI) 기업 라이프시맨틱스가 올해 1분기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연결기준 1분기 매출 24억5000만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24%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0억4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알테오젠으로부터 인수한 자회사 라이프슈티컬의
디지털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의 자회사 뉴트라시맨틱스가 제약바이오 본격화에 따라 ‘라이프슈티컬(LifeCeutical)’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6일 밝혔다.
‘라이프슈티컬’은 삶(Life)과 의약품을 뜻하는 파마슈티컬(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예방적 관점에서의 건강 관리를 넘어 삶 전반을 치료하는 과정까지 아우르는 의미를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