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디자인-공학 융합형 고급인력 양성 확대를 위해 연세대, 홍익대, 목원대를 신규 디자인융합전문대학원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AI), 로봇 등 최첨단 기술이 반영된 제품ㆍ서비스가 산업현장을 넘어 일반 국민들의 생활영역으로 확대되면서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디자인-기술 융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디자인진흥에서 추진하는 디자인융합 전문대학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과기대는 2015년 3월부터 디자인 ‧ 기술 융합 전문대학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5+3년간 약 200여명의 석․박사 인력을 배출하게 된다. 아울러 산업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2021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