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6883억 원 규모의 신주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며 시가총액과 발행주식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의 신주 상장으로 지난 1년 간 반토막 난 주가수익비율(PER)이 회복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시가총액은 전일(5623억 원) 대비
두산인프라코어가 1분기에 영업이익이 181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6%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2조93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7.9% 줄었다.
중대형 건설기계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17% 감소한 8265억 원, 영업이익은 37% 감소한 739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의 건설기계 1분기 매출은 3115억 원으
BNK투자증권은 24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종속회사인 두산밥캣(DBI) 상장시 8000억원 내외의 유동성 유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윤관철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날 두산인프라코어는 주요 종속회사인 두산밥캣의 상장을 국내에서 추진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며 “당초 글로벌 증시에 상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시장의 기대를 고려할 때 다소 예외
두산인프라코어는 협력사 중 글로벌 부품업체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협력사는 아엠비하이드로릭스, 에스틸, 우진, 우광산업, 삼우테크, 탑금속 등 6곳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전체 295개의 협력사 중 심사를 통해 이들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6개사를 시작으로
대신증권은 23일 올해 국내 기업들의 순이익 성장률이 5%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대상 연구원은 "올해 순이익 컨센서스는 107조9000억원으로 예상되는데 이 가운데 최저값(Bear’s Consensus)이 96조2000억원 정도”라며 “지난해와 동일하게 15%의 할인율 적용하면 올해는 전년대비 5.8% 성장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이런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는 금융계열사의 주식 보유 등 지주사와 관련한 규정을 어긴 두산과 그 계열사들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6억3900만원을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별 과징금 규모는 △두산 7000만원 △두산중공업 27억9400만원 △두산인프라코어 25억3600만원 △두산건설 100만원 △두산캐피탈 2억3800만원 등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두산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지게차 사업 부문 분리 매각에 나선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올해 중 지게차 사업 부문을 떼어내 ㈜두산이 설립한 투자목적회사 DIP홀딩스와 재무적 투자자에게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의 지게차 부문 매출 비중은 10~15%다. 매각된 지분은 DIP홀딩스와 재무적 투자자가 각각 51%, 49%씩을 보유할 예정이다.
KTB투자증권이 두산그룹을 대표하는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중공업에 대해 동시에 보수적 접근을 권고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30일 KTB투자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중공업에 대해 현재의 시장 상황과 자회사들의 실적 부진에 따라 보수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봉진 애널리스트는 "두산중공업이 긍정과 부정이 혼재하나 단기적으
한국의 전자파시장을 개척한 다스텍은 대형 노이즈필터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다스텍 김종만 상무는 1일 "공작기계, 엘리베이터, 인버터 등을 생산하는 현대엘리베이터,두산인프라코아, LG산전, 위아기계등의 업체에 대형 노이즈필터(N/F)를 올 10월부터 판매키로 하고 세부 판매조건 등을 조율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스텍은 연간 1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이 비전달성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10일 동안 각 사업장을 잇는 마라톤 대장정에 나섰다.
두산인프라코는 임직원과 가족, 협력회사 직원 등 600여명이 15일 인천공장을 출발해 안산부품센터와 신공장이 들어설 군산을 거쳐, 오는24일 창원공장까지 총600km를 10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하는 릴레이 마라톤 행사에 들어갔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