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 브레머 유라시아그룹 회장은 올해 국제사회에서 최대 위기는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라고 내다봤다.
브레머 회장은 23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이슈화된 이란과 국제사회의 갈등과 시리아 내전보다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올해 최고의 충돌 위기”라고 강조했다.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한 브레머는 중국과 일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박근혜 차기 정부와 빠른 시일 내에 신뢰 관계를 회복하겠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긴급경제대책과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한일 관계 개선을 언급하며 “박근혜 차기 정부와 하루빨리 신뢰 관계를 구축해 가치관을 공유하는 국가들과 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영토 분쟁을 빚고 있는 중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