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평년보다 빠르고 매서운 추위가 몰아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제주항공이 동계 기간 동남아 노선 확대에 나선다. 추위를 피해 따뜻한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려는 고객의 여행 수요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제주항공은 동계 스케줄에 맞춰 인천-발리, 인천-바탐 노선에 신규 취항해 인도네시아 노선에 새롭게 진출하고 부산발 코타키나발루 노선에도 주 6회(월·수·
인천-나트랑·푸꾸옥·발리 매일 2회 운항미주·유럽도 동계부터 운항 횟수 늘려
대한항공은 동계 스케줄에 맞춰 동남아 휴양지로 인기가 많은 주요 노선 공급을 늘린다고 24일 밝혔다. 겨울철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우선 대한항공은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베트남 나트랑과 푸꾸옥, 인도네시아 발리 노선 운항 횟수를 늘
29일부터 3일간 ‘플라이앤세일’ 진행
에어부산이 국제선 하계 운항 일정 오픈을 기념해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 ‘플라이앤세일(FLY&SALE)’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플라이앤세일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적용 노선은 국내선 전 노선과 국제선을 포함한 총 24개 노선으로, 최대 95%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한다
대한항공이 동계 시즌 신규 취항과 노선별 증편을 단행한다. 여행객 증가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동남아에 신규 취항하고,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일본과 중국, 동남아, 대양주, 미주 노선을 늘려 승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지정한 동계 시즌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일요일부터 이듬해
제주항공이 일본 하늘길이 활짝 열리자 여행객 유치를 위한 노선 증편에 나섰다.
제주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노선에 인천발의 경우 매일 2회, 부산발의 경우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증편 운항한다고 25일 밝혔다. 동계스케줄이 시작되는 10월 30일부터는 김포~오사카, 인천~삿포로 노선 재운항을 시작한다.
일본 정부가
대한항공이 여행수요 회복에 발맞춰 동유럽 신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10월 3일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 신규 취항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에는 269석 규모의 보잉787-9 기종이 투입되며 10월 한 달간 주 1회 운항 후 10월 29일부터 주 2회 운항 예정이다.
10월 3일 첫 운항을 시작으로 10월 25일
티웨이항공은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초특가 항공권 프로모션 ’메가 얼리버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메가 얼리버드는 동계 스케줄 오픈에 맞춰 일 년에 두 차례 시행하는 이벤트이다.
메가 얼리버드 판매 노선은 국내선 4개, 국제선 24개 등 총 28개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10월 31일부터 내년 3월 26일까지다.
메가 얼리버드 이벤트는 항
진에어가 올해 말까지 일본 노선 변경 수수료 1회 면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을 통해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일본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누구나 여정 변경 1회에 한해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왕복이나 편도에 상관없이 모든 항공권에 적용되며, 탑승 기간은 이벤트 시작일인 25일부터 동계 스케줄이 종료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국내 항공사 도산 우려까지 나오자 정부가 추가 지원책을 들고 나왔다.
하지만 여전히 아쉽다는 것이 업계 전반적인 반응이다. 앞서 발표된 지원방안보다 진일보했지만, 대부분이 지난달 항공사 CEO들이 정부에 요청한 내용 중 일부에 불과하며, 그외 다급한 지원책은 물론 대형항공사(FSC)에 대한 자금
조규영 에어서울 대표는 8일 신년사에서 “2019년은 대대적인 노선 구조조정과 노선 다각화 작업을 당초 계획보다 앞당길 수 있어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영업력을 더욱 강화하고 에어서울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통해 이른 시일 안에 턴어라운드를 실현할 것"이라며 실적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일본 노선 이슈
제주항공은 27일부터 시작한 2019년 동계 운항 기간 인천발 베트남 푸꾸옥, 필리핀 보홀 등에 신규 취항한다.
또 무안국제공항에서도 11월 9일 중국 싼야에 신규취항하며, 12월 24일부터 약 2개월간 대양주 괌 노선에 부정기 운항하며 줄어든 일본 노선을 대체한다.
제주항공은 2019년 동계시즌에 국내외 정기노선을 기준으로 하계기간의 운
대한항공이 27일부터 적용되는 동계 스케줄에 맞춰 운영을 시작한다.
항공사는 계절적 특성 등을 고려해 매년 하계와 동계 스케줄로 주요 운항 스케줄을 변경하고 있다.
동계 스케줄은 매년 10월 마지막 일요일, 하계 스케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한다. 올해 동계 스케줄은 10월 27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다.
대한항공
이스타항공이 일 년에 단 두 번 시즌 스케줄 오픈 시 진행하는 최대 특가 이벤트 ‘레드페스타’를 앞두고 사전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에 앞서 진행되는 사전 이벤트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까지로 일주일간 진행한다.
사전 이벤트 기간에 가입한 신규 회원과 신규 회원을 추천한 기존회원들에게 2만 원 상당의 쿠폰패키지가 발송된다.
이스타항공이 10월과 11월 신규 취항하는 4개 신규 대만 노선을 대상으로 취항 기념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7일까지 대만 4개 노선에 대한 특가 항공권을 오픈한다.
탑승 기간은 신규 취항 일부터 2020년 3월 28일까지로 동계 스케줄 전체 기간에 해당한다.
가격은 편도 총액운임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가오슝 노선을 정기 노선으로 운항한다고 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10월 24일부터 A321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운항하고 있는 인천~가오슝 부정기편을 동계 여객 스케줄이 적용되는 이달 27일부터 정기 노선으로 전환해, 주 7회 운항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매일 2회 운항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은 △인천
이스타항공이 중국과 대만 노선에 대한 스케줄을 확정하고 2일 오후 2시부터 홈페이지 판매를 시작한다.
청주-장가계 노선은 오는 17일부터 주 2회, 청주-하이커우 노선은 19일부터 주2회 운항한다. 오는 30일 인천에서 출발하는 가오슝 노선은 주 4회 운항한다.
청주-장가계 노선은 오전 10시 청주를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12시 30분 도착,
에어부산은 오는 동계 스케줄에 맞춰 부산~칼리보(보라카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에어부산은 10월 27일부터 부산~칼리보(보라카이) 노선에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칼리보 노선은 국적 항공사로는 첫 개설 노선으로 기존 외항사만 이용했던 지역민들의 편의 향상과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에
대한항공이 한일 관계 경색으로 일본 노선 공급을 조정한다. 대한항공은 동남아, 대양주, 중국 노선 등의 공급을 늘려 위기를 극복한다는 방침이다.
대한항공은 먼저 일본 일부 노선에 대한 운휴 또는 감편 조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9월 16일부로 부산~오사카 노선(주 14회) 운휴에 들어간다. 11월 1일부터는 제주~나리타 노선(주
이스타항공이 2019~2020 동계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초특가 항공권 이벤트 레드페스타(Red Festa)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의 ‘레드페스타’ 특가 이벤트는 17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동남아ㆍ일본ㆍ국내 노선 등이 이벤트 대상이다.
탑승기간은 10월 27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4개 국내노선, 24개 국제노선에
대한항공은 오는 31일부터 10월 26일까지 하계 스케줄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매년 운항 스케줄을 하계 및 동계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하계 스케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 동계 스케줄은 매년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한다.
올해 하계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은 이스탄불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인천-이스탄불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