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시설도 지속해서 확충했다. 플라스틱의 분리배출량은 늘렸고, 상수도 공급시설, 음식물 사료화 시설 등은 시설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폐기물 감량사업, 노후설비 교체,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온실가스 저감사업에 힘을 쏟아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국민 생활에 없어선 안 되는 전기와 가스, 석유 등 에너지 공급과 관리는 물론 도로 건설과 교통안전 관리, 산업인력 수급 관리, 수출 지원 등을 공기업이 담당한다.
공공성을 요구하는 공기업은 국민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공기업은 민간기업 못지않은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공익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연구원
◇경동도시가스
울산과 양산의 도시가스 공급 사업자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양산시에 도시가스 공급
유틸리티 특유의 안정적 실적 구조
현주가는 2024년 추정 실적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3.8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25배
김선호 한국IR협의회 연구원
◇삼성전자
메모리 증설 계획 축소, 업황 호조 예상
3분기 영업이익 11조 원 예상
4분기 영업이익...
수원시는 주거지역·상업지구·행정타운·산업시설·환경시설 등이 모여 있는 권선구 고색동 일원을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조성한다. 목표는 ‘2018년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이다. 사업 대상지는 수인분당선 고색역을 중심으로 반경 2㎞(약 9㎢)다. 국비 240억원, 도비 48억원, 시비 112억원 등 총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해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건물 부문도 겨울 고온과 도시가스 요금 인상에 따른 사용량 감소로 배출량이 7.0% 줄었다. 이 밖에 수송 부문은 1.0%, 농·축·수산 부문은 0.1%, 폐기물 부문은 1.3% 각각 감소했다.
특히 2022년부터 국내총생산(GDP)과 탄소 배출량 간 탈동조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GDP당 배출량은 10억 원당 312.8톤으로 199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지속적인 GDP...
오 시장은 120만 명 이상의 서울시민들이 참여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손목닥터9988’을 비롯해 걸어서 5분 안에 녹색 환경을 즐길 수 있는 ‘정원도시 프로젝트’, 대중교통 요금 부담 완화는 물론 온실가스도 감축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 등 건강도시 서울 실현 전략을 공유한다.
수잔 메르카도 WHO WPRO 서태평양지역 부사무처장과 이진형 스탠퍼드대학교...
대상은 하수관로와 하수암거(연장 3km), 상수도관(연장 2km), 도시가스·통신관 등이며 관계기관 합동으로 조사가 이뤄진다.
인근 사천 빗물펌프장 공사장에 대한 특별점검도 추진한다. 공사장 인근 성산로 일대를 대상으로 GPR 탐사를 월 1회 실시하고 현장 공사 관계자가 주 2회 공사장 일대를 육안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공사장 주변에 진동계, 지하수위계를 추가...
SK E&S는 이번 박람회에서 △저탄소 액화천연가스(LNG) 및 탄소 포집·저장(CCS) △재생에너지 및 RE100(재생에너지 100%) △수소 △에너지솔루션 △CFE 시티(City) 등 5개 존을 구성해 사업별 현황을 소개한다.
‘LNG 및 CCS’ 존에서는 천연가스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영역에 CCS 기술을 적용한 저탄소 LNG 사업을 선보인다. SK E&S는 내년...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발전은 청정메탄올 생산에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가스 발전 및 풍력·태양광을 통해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공급하고, 태백시는 사업부지 제공과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쌍용건설과 한빛에너지, 현대코퍼레이션 등 8개 기업은 생산시설 구축, 바이오매스 생산 및 청정메탄올의 선박 연료용 판매를 각각 담당할...
최 사장은 "가스공사가 대구 지역에 온전히 뿌리를 내릴 수 있었던 원동력은 10년 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대구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대구 혁신도시의 맏형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지역사회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적극 소통함으로써 대구의 자부심이 되는 모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가스·수도는 도시가스와 지역 난방비는 각각 6.9%, 9.8% 상승하며 전년 동월 대비 3.3% 올랐다.
서비스 물가는 전년 동월보다 2.3% 상승했다. 공공서비스는 1.4% 상승에 그쳤지만, 개인 서비스는 3.0% 올랐다. 세부적으로 보면 보험서비스료(15.1%), 공동주택관리비(5.1%), 외래진료비(2.0%) 등은 상승했지만, 가전제품렌탈비(-6.9%), 자동차보험료(-2.7...
2200억 투자해 부산 국제산업물류도시에 12만㎡ 규모 건설 예정2026년 하반기 가동 목표...물류 통합화·대형화·자동화 시스템 구축
편의점 CU 운영사인 BGF리테일이 2200억 원의 투자를 단행,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의 신규 물류센터를 부산에 짓는다.
3일 열린 기공식에는 홍석조 BGF 회장, 홍정국 BGF 대표이사 부회장,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이사, 장영철 상품...
최근 유가와 환율이 하향 안정화를 보이고 있고, 10월 금리 인하 등이 시작되면 오는 4분기에는 더는 도시가스 미수금이 증가하지 않고 내년부터는 점진적인 축소가 기대된다는 것이다.
이 경우 2530억 원이 회수되며, 미수금은 2023년 말 15조8000억 원에서 올해 말 14조4000억 원, 2025년 말 14조2000억 원, 2026년 말 13조9000억 원으로 줄어든다. 향후 유가가...
세르프는 급격한 판매 증가 추이를 보이며,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주요 거점도시의 병의원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다. 평균적인 모노폴라 고주파 기기보다 값비싼 프리미엄 제품이란 점에서 더욱 눈에 띄는 속도다.
사이노슈어(미국)와 루트로닉(한국)이 올해 4월 합병 계획을 밝힌 이후 처음 선보인 신제품인 세르프는 6.78MHz와 2MHz 두 가지 모노폴라 고주파...
도시가스용 바이오가스 직공급 제한 규제가 완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도시가스용 바이오가스의 직공급 제한 규제를 완화한다고 1일 밝혔다.
도시가스사업법상 바이오가스는 유기성 폐기물 등 바이오매스로부터 생성된 기체를 정제해 제조한 메탄이 주성분인 가스로 현행 바이오가스제조사업자가 제조한 바이오가스는...
또한 싱크홀이 발생한 지점에서는 도시가스관과 상수도관 등이 지나가고 있어 자칫 대형 사고로 번질 우려도 있었으나 가스관 파손이나 가스 누출 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도로를 굴착해 하부에 묻혀 있는 지하 시설물들에 이상이 없는지, 주변에 대형 공사장이나 터파기가 이뤄진 것이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는지, 많은 비로 인한 토사 유실이...
한화자산운용은 환경부·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녹색인프라펀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전날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녹색 인프라 해외수출 지원펀드 투자협약식에서 자산운용사와 금융기관 등을 대상으로 녹색인프라펀드 운용방안을 공개했다....
성장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에 대한 연간 최대 3억 원 규모의 녹색 신산업 지원을 기존 10개사에서 50개사로 확대하고, 사용후 배터리 안전관리 및 재제조 유통순환 연구개발(R&D)도 신규 추진한다.
2030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 등을 위한 무공해(전기·수소)차 전환 예산은 올해보다 4.5% 증액된 3조1915억 원이다. 전기차 충전인프라 안전성 제고를 위해...
이날 회의에서 가스안전공사는 △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 관련 연소기 분야 연구 현황 △난방용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고 및 산소결핍 안전장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AGA는 AGA와 KGS의 파트너십 발전 방안을 제시, 가스용품 안전관리 강화와 기업지원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수소를 중심으로 한 가스산업의 재편에 대응하고자 상호협력을...
SK E&S는 전날 △강원도시가스 △영남에너지서비스 △전남도시가스 △전북에너지서비스 △충청에너지서비스 △코원에너지서비스 주식을 ‘E&S시티가스’라는 신설법인에 현물출자하고, 부산도시가스는 ‘E&S시티가스부산’에 현물출자한다고 공시했다.
SK E&S는 기존 RCPS를 소멸하고, 도시가스 사업회사를 자회사로 둔 신설 중간 지주사가 KKR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