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34명 환자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1a상과 1b상에서 효능뿐만 아니라 용량제한 독성 또한 발견되지 않는 등 안전성도 뛰어나게 나타나 신약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티움바이오는 TU2218의 키트루다 병용투여 임상 2상 대상 암종을 담도암, 두경부암, 대장암 3개로 선정했으며 환자 모집은 8월 개시할 계획이다.
유한양행이 기술이전받은 SOS1 저해제는 KRAS(크리스틴RAS) 저해제나 EGFR( 상피성장인자수용체) 저해제 등과의 시너지 효과로 치료효과를 높이고, 기존 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KRAS, EGRF 돌연변이는 폐암·대장암·췌장암 등 유병률이 높고 미충족의료수요가 큰 암들의 대표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시장성 측면에서도 잠재력이 클...
최근 중증·고령 환자에 대한 간 이식이 시행되며 적극적으로 치료가 시도되고 있다. 30% 수준에 머물던 간암 환자 생존율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1일 의학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간암은 발병 시 완치를 확신하기 어려운 치명적인 암종으로 구분됐다. 간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39.3%로 췌장암(15.9%), 담도암(28.9%), 폐암(38.5%)에 이어 치료가 까다롭다. 2021년 기준 주요...
또한 췌장담도학회 등 학회에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하며 소화기 질환에 대한 임상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췌장담도내시경 인증의로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초음파내시경 검사 등을 5000차례 이상을 시술한 바 있다.
전 과장은 화홍병원 소화기내과에서 췌장·담도계 질환 진료 및 내시경역행담췌관조영술을 중점적으로 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경기 서남부권 지역민의...
대한췌장담도학회에서는 췌장·담도 질환도 치료 시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니 치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췌장담도학회는 21일부터 22일까지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국제학술대회(International Pancreatobiliary Meeting 2023, IPBM 2023) 개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진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한림대동탄성심병원...
서경석 대한소화기학회 회장(서울대학교병원 간담췌외과 교수)은 “기능성 운동 질환·상부 위장관·하부 위장관·간·췌장·담도 등 소화기 전반에 대한 최신 지견, 치료 약제를 소개하고, 최선의 치료를 위한 다학제적 접근법 등이 모색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의학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빅데이터 세션, 점차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한편,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담도암의 5년 생존율은 28%로 주요 암종 중에서도 가장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알려진 췌장암(13.9%) 다음으로 낮다. 담도암은 10%만이 외과적 절제가 가능한 초기 단계에 발견된다. 대다수는 국소적으로 진행되거나 진행되는 상태에서 발견되며 이에 대한 치료옵션이 현재 매우 제한적이다.
이번 2상에서는 표준치료법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다. 지놈앤컴퍼니는 지난해 3월 MSD와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네오이뮨텍은 지난해 11월 미국 면역항암학회에서 T세포 증폭제 후보물질 ‘NT-I7’과 키트루다의 병용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네오이뮨텍은 췌장암 및 현미부수체...
이진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은 “췌장암 치료는 삶의 질과 양을 모두 늘릴 수 있다”며 “항암을 하면 좋지 않은 증상이 빠르게 개선된다. 수술뿐 아니라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도 모두 발달했기 때문에 이제는 ‘사형 선고’로 받아들이지 않아야 한다. 열심히 치료를 받도록 안내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선회 한국췌장암네트워크 대표는 “50세 이상에서...
LG화학은 지난달 12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CUE-102’에 대한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미국 파트너사인 큐바이오파마는 WT-1(윌름스 종양 유전자) 양성 위암, 췌장암, 난소암, 대장암 환자 대상으로 약물 안전성·내약성과 예비효능 등을 평가한다.
한독은 지난달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담도암 환자 대상 ABL001(CTX-009) 임상 2상을 다국가로...
현재 중국에서는 비소세포폐암, 췌장암, 담도암, 자궁경부암 등 고형암에 대해 임상 1상과 2상이 진행되고 있다.
펩트론, 1개월 지속형 당뇨 치료제 개발 성공
펩트론은 자사의 지속형 약물전달기술로 GLP-1 당뇨병 치료제의 1개월 지속형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GLP-1은 혈당 조절 효능이 우수하고 혈당이 높을 때만 작용해 인슐린 주사와 달리 저혈당...
박진형 엠아이텍 대표는 “이번 연구를 계기로 향후 대한췌장담도학회와 지속적인 협력 및 임상시험으로 생분해성 스텐트의 연구 개발 범위를 넓혀갈 것이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엠아이텍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소화기내과 이홍식 교수가 제16대 대한췌장담도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한다고 16일 밝혔다. 임기는 17일부터 2년간이다.
2019년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된 후 현재까지 부이사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해 온 이 교수는 "췌장담도학회의 균형적 발전을 달성하고, 나아가 국민 건강 증진과 국가보건수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장암 간전이, 위암 간전이, 담도암 간전이, 췌장암 간전이, 기타 고형암 간전이, 면역관문억제제 내성 고형암 환자 총 60명을 대상으로 항암 바이러스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를 병용 치료제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객관적 치료 반응률(ORR)을 확인하는 2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치료가 기능성 소화불량증 치료에 있어 객관적인 근거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소화기학회(Digestive Disease Week)는 북미 지역에서 매년 개최되는 소화기학회로 위장관, 간담도, 췌장 및 내시경, 각종 소화기수술 등 기초에서 임상까지 모든 분야를 총망라하고 있다. 전 세계 유수의 소화기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모이는 가장 큰 학회이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한 병원에서 췌장·간 질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사용한 내시경이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돼 2명이 숨진 가운데 국내 의료계에서도 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췌담도학회(이사장 김호각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교수)는 24일 각 병원의 회원 의사들에게 보낸 권고문을 통해 담도내시경 기구의 오염을 차단하는 가이드라인...
대한췌담도학회는 전체 회원들에게 담도내시경(ERCP)을 통한 슈퍼박테리아의 전염 가능성을 경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권고사항을 24일 알렸다.
이는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FDA)과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가 최근 발표한 조치를 우리나라의 해당 의료진에게 빨리 알려 환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이다.
담도내시경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담도와...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강력한 당뇨조절효과를 지닌 담도췌장우회술의 결과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도췌장우회술의 경우 보고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GIP는 수술 전 18에서 수술 후10.4 로 57%로 감소했고, GLP-1은 수술 전 2.1에서 4.0으로 1.9배 증가했다. 또한 최근 각광 받는 DPP-4 억제제의 GLP-1의 증가 효과가 130-190% 정도인데 비해 288%의...
신임 유권 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 의무부장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의 초대 병원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초 새롭게 개소한 이대목동병원 간센터 및 췌장ㆍ담도센터장을 맡아왔다. 또 대한간학회 간행이사와 재무이사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