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7월 29일 이후 다주택자(2주택 이상)에게 주택구입자금 신규 대출을 막아왔는데, 이제 규제 대상을 1주택자까지 넓힌 셈이다. 단, 9일 이후라도 이사, 갈아타기 등 실수요자의 ‘기존 보유 주택 처분조건부’ 주담대는 허용한다.
은행권 최초로 1주택자에 대한 주담대를 금지했던 우리은행은 전날 전세자금대출 취급 시 실수요자 예외 조건을 발표했다. 최근...
이 중 더 낮은 금리로 갈아타기 위한 대환용 구입자금 대출이 45%(2조4538억 원)를 차지했다. 신생아 특례대출 출시 초기 70%에 달했던 대환 비중은 점차 낮아지고 있다.
전세자금 대출(버팀목)은 9345건, 1조7933억 원 규모였다. 전세자금 대출 중 대환 비중은 41%(7409억 원)였다.
신생아 특례대출 신청 이후 실제 대출을 받은 대출 실행 규모는 6개월간(올해 1월...
다만 이사, 갈아타기 등 실수요자의 기존 보유 주택 처분조건부 주담대는 가능하다. 또 신용대출도 최대 대출 가능한도를 연소득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케이뱅크도 이날부터 아파트담보대출 취급 강화 대책으로 구입 목적 아담대 취급 대상을 무주택자로 제한한다. 다만, 1주택자가 기존 주택 처분을 서약하면 구입자금 대출 취급을 허용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다만 이사, 갈아타기 등 실수요자의 기존 보유 주택 처분조건부 주담대는 가능하다. 또 신용대출도 최대 대출 가능한도를 연소득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이날 국민은행이 발표한 유주택자 주담대 취급 제한은 우리은행이 시중은행 중 가장 먼저 내놓은 대책이다. 우리은행 역시 9일부터 주택 보유자에게 서울 등 수도권에 주택을 추가 구입하기 위한 대출을 내주지...
KB국민은행이 1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등에 대한 추가 규제에 나선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달 9일부터 1주택 세대의 수도권 주택 추가 구입 목적의 주담대 취급을 제한하기로 했다.
다만 이사, 갈아타기 등 실수요자의 기존 보유 주택 처분조건부 주담대는 가능하다.
또 신용대출은 최대 대출 가능한도를 연소득 이내로 제한하기로 했다.
김 씨와 반대로 올해 봄 '갈아타기'를 한 이 모 씨는 요즘 다행이란 생각을 하고 있다. 계약 당시 평균보다 약간 높은 가격에 매매했는데 지금은 이보다 낮은 값의 매물이 없어서다. 애초 이 씨는 내년 정도 이사를 생각했었지만 작년 말부터 갑작스레 이사에 대한 욕구가 강해져 연초에 살던 집을 팔고 새로운 집을 샀다.
아이러니하게도 부동산 시장 상황을 꾸준히...
다만, 전세 연장인 경우와 8일 이전에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한 경우엔 유주택자라도 전세대출을 내주기로 했다.
주택을 한 채 이상 소유한 다주택자가 서울 등 수도권에 주택을 추가로 구입할 경우에는 주담대를 중단한다. 주택 갈아타기와 이사시기 불일치 등으로 인한 1주택자의 일시적 필요자금과 무주택자 구입자금은 중단없이 지원해...
다만, 대환대출인프라를 이용한 갈아타기 서비스는 계속 허용해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을 감면할 수 있도록 했다.
주담대 최장 만기는 기존 40년에서 30년으로 축소한다. 소득대비 갚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대출을 받도록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상승을 유도해 자연스럽게 차주의 대출 한도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DSR이 상승하면 연소득 5000만 원인...
고금리로 인한 어려움을 덜기 위해,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를 시행해 왔습니다. 은행권의 경쟁을 촉진한 결과, 원금 기준 14조 원에 달하는 대출이 낮은 금리로 이동하여, 국민들의 이자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우리 정부 출범과 함께 30조 원 이상을 지원했고, 금년 7월부터 25조 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신용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비은행권 신용대출을 카카오뱅크로 이동해 가장 금리를 많이 내린 고객은 기존 19.9%에서 5.1%로 14.8%포인트(p) 낮췄다. 평균 6.38%p 금리를 낮춰 이자비용도 아꼈다.
중·저신용대출 잔액 및 비중 확대에도 연체율은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2분기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32.5%로 전년 대비 4.8%p 높았다. 다만 연체율은 0.48%로...
대출 갈아타기도 가능해 대출금리를 낮추고 이자절감 혜택도 챙길 수 있다.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7월과 8월에 각각 부산신용보증재단,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향후 이들을 위한 보증서 대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위메프·티몬 정산 지연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대출 만기연장 또는 최대 1년간의 원금 상환...
이날부터 일부 가계 신용대출 금리를 0.2%p 인상한 국민은행 역시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금리 인상에 그치지 않고 갈아타기(대환), 다주택자에 대한 주담대도 제한했다.
지난달부터 총 여섯차례 대출 금리를 인상했던 신한은행의 경우 아예 전세자금대출까지 막기 시작했다. 전세자금대출이 최근 갭투자(전세를 낀 주택 매입) 등 투기성 대출에 활용된다는...
비대면 우리원(WON)주택대출(아파트·연립·다세대) 금리도 △5년 변동 0.4%p △신규코픽스 6개월 0.3%p △신잔액코픽스 6개월 0.20%p올리며, 비대면 우리WON주택대출(아파트 갈아타기) 금리는 △5년 변동 0.3%p △신규코픽스 6개월 0.3%p △신잔액코픽스 6개월 0.20%p 상향한다.
이번 인상은 지난달 12일과 24일, 이달 2일과 12일, 20일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등의...
가계대출을 줄이겠다면서 주담대 갈아타기, 전세대출 갈아타기, 신생아 특례대출 등 가계대출 수요를 자극하는 각종 정책을 쏟아낸 것이다.
화룡점정(畵龍點睛)은 ‘2단계 DSR’ 연기였다. 서민·자영업자의 어려움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는 하나, 결과적으로는 대출받지 않았던 차주들까지 주담대를 서둘러 받게 하는 부작용을...
하나은행은 또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와 전세대출 갈아타기 전 상품의 감면 금리도 0.1%p 축소 조정할 예정이다. 지난달 1일 주담대 금리를 최대 0.2%p 인상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금리 인상이다.
은행권이 연이어 대출 금리를 올리고 있는 이유는 최근 은행 가계대출 급증세가 쉽게 잡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5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
하나은행은 주담대 갈아타기와 전세대출 갈아타기 전 상품의 감면 금리도 0.1%p 축소 조정할 예정이다. 지난달 1일 주담대 금리를 최대 0.2%p 인상한 이후 두 번째 금리 조정이다.
주요 은행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줄줄이 대출 금리를 올리는 것은 가계대출 급증세가 잡히지 않고 있어서다. 5대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4일...
오는 22일부터 주력 상품인 하나원큐주담대 0.6%p, 하나원큐전세대출 0.2%p, 주담대 갈아타기와 전세대출 갈아타기 전상품 0.1%p 감면금리를 축소 조정한다.
시중 은행들은 최근 수도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계대출이 급증세를 보이자 잇단 금리 인상으로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고 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내 집 마련이나 갈아타기를 원하는 수요는 기존 분양한 신규 아파트로 눈길이 몰리고 있다. 청약 당시 바로 완판이 안 됐던 기존 분양 단지도 잇따라 '완판'되는 흐름이다. 올해 1월 분양해 평균 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광명 자이힐스테이트 SK뷰'가 최근 완판됐고, 이어 3월 검단신도시에 분양해 평균 3.64대 1의 경쟁률은 보인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2분기 여신은 정부 주도 대환대출 인프라 등 영향으로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갔다. 같은기간 아담대 잔액은 약 7500억 원 증가했는데 이 중 84%가 갈아타기 고객이었다.
여ㆍ수신이 성장하며 상반기 이자이익은 264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097억 원 대비 26% 신장했다. 비이자이익은 3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155억 원 대비 2배 이상...
갈아타기(대환) 대출의 경우 주담대 금리 인상 폭이 0.5%p에 달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격한 가계부채 증가로 대출 안정화 관리 차원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앞서 지난달 15일, 22일 은행채 3년·5년물 기준 금리를 0.05%p씩 높였다. 29일에도 주담대 금리를 최대 0.3%p 인상했다. 이달 7일에도 주담대 금리를 0.3%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