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장근석은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
한편 1993년 아동복 모델로 데뷔한 장근석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미남이시네요', '매리는 외박중', '대박'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장근석은 아시아 프린스로 불릴 만큼 일본을 비롯해 중국, 동남아 등지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올해 드라마 ‘대박’에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끈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은 사실 지난 ‘2009 SBS 연기대상’의 MC로 발군의 진행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진행자로 무대에 서게 되었는데, 이에 솔직한 소감을 밝힌 것.
그는 “2009년에 이어 7년 만에 다시 연기대상 무대에 진행을 맡게 되어 많이 설레네요”라며 “특히 SBS는 저에게...
비록 아쉬운 성적으로 퇴장하게 됐지만, ‘대박’은 장근석 여진구라는 보물들을 안방극장에서 다시금 꽃피우게 했다. 이들이 앞으로 보일 연기 스펙트럼은 어떨까. 아역들의 롤 모델을 넘어, 한 사람의 기성 배우로서 연기력을 뽐낼 장근석 여진구에게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사진=SBS
때문에 왕위를 둘러싼 장근석-여진구 형제의 갈등 및 임지연과의 삼각관계는 밀도 있게 그려지지 못했다. 스토리 자체가 설득력을 잃으며 ‘대박’은 결국 시청자들에 외면당했고, 결국 꼴찌로 막을 내렸다.
‘수목극’도 상황은 그리 좋지 않았다. 지난 2월 종영한 ‘리멤버 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이 남궁민 유승호 박성웅 등의 호연으로 인기를 얻었으나 후속작...
장근석은 “‘대박’을 통해 내가 왜 배우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젊은 배우분들 뿐만 아니라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지도를 받고 즐겁게 만들어갈 수 있어 행복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장근석은 “지금까지 ‘대박’을 지켜봐 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 회를 본 시청자들은...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인사드리겠다”고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윤진서는 SBS 드라마 ‘대박’에서 숙빈 최씨 역을 맡아 아들 대길(장근석 분)과 연잉군(여진구 분)을 향한 애틋한 모성애를 그려 이목을 끌었다. 특히 깊이 있는 감정연기로 무수리 복순에서 숙빈 최씨에 오르기까지 겪은 파란만장한 삶을 완벽히 표현해내 큰 사랑을 받았다.
여진구가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소품으로 쓰는 엽전으로 하트를 만든 모습이 담겨 있다.
'대박'에서 여진구는 연잉군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대박' 마지막회에서는 대길(장근석 분)과 연잉군이 반란을 일으킨 이인좌(전광렬 분)를 처단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대박' 마지막회는 1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박' 전광렬과 장근석이 마지막 대결을 예고했다.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이인좌(전광렬 분)의 난을 진압하기 위해 나선 백대길(장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인좌는 영조(여진구 분) 즉위 직후 어수선한 시기에 다시 권력을 잡기 위해 역모를 꾸몄다. 영조가 경종(현우 분)을 죽였다고 생각하는 대비를 포섭해 전통성까지 겸비했다.
결국 소론은...
대박'에서는 연잉군 이금(여진구 분)이 영조로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을 지지하던 100여 명의 노론 세력들이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뒤 연잉군은 복수를 다짐했고, 왕이 되는 것이 그 길임을 알게됐다. 결국 몸이 좋지 않은 경종에게 상극인 음식 게장과 단감을 진상한 후 연잉군은 왕으로 등극했다.
연잉군은 즉위식을 갖기 전 백대길(장근석 분)...
드라마 ‘대박’의 주역 장근석과 여진구의 여심 울리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7일 ‘대박’ 제작진은 22회 본방송을 앞두고, 세월이 지나 다시 마주하게 된 대길과 연잉군 형제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세월이 흐른 뒤 재회한 대길과 연잉군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눈길을 그는 것은 과거와 사뭇 달라진 형제의 모습이다. 붉은 곤룡포를 입은 연잉군과...
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홍매(윤지혜 분)가 불태운 것으로 알려졌던 이인좌의 혈서가 경종에게 전달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인좌를 굳게 믿었던 경종은 연잉군(여진구 분)을 의심하며 이인좌의 뜻대로 움직였다. 하지만 연잉군을 살리기 위해 백대길(장근석 분)이 이인좌의 혈서를 가져다 주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혈서에는 이인좌가 역모를 꾀하는...
이를 알아챈 이인좌와 대신들은 '연잉군'을 세제로 추천했고, 결국 경종은 연잉군(여진구 분)을 세제에 책봉했다.
대길(장근석 분)과 칼날을 겨누고 있는 이인좌가 연잉군을 세제에 올리며, 연잉군과 대길의 관계 변화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숙종 죽음 이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대박'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영된다.
극의 후반부에 들어서며 그간 신뢰하는 모습만을 보여 온 이인좌(전광렬 분)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대길(장근석 분)에겐 이인좌를 감시하라며 별무사라는 직위를 하사하기도 했다. 또한 연잉군(여진구 분)과 대립하는 모습이 줄곧 포착되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현우가 열연 중인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31일 밤 10시에 20회가 방송된다.
'대박' 최진호가 장근석에게 역모를 제안했다.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에게 "왕이 되라"고 제안하는 정희량(최진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희량은 "칼을 뽑으면 역적이 되지만 옥좌에 오르면 짐승이 된다"며 "끊임없이 역모가 일어나고, 역모가 일어날 때마다 백성들은 피눈물을 흘린다....
파란색 저고리와 노란색 치마 등 원색의 의상은 물론, 크게 틀어 올린 머리, 꽃 모양의 머리 장식, 노리개까지. 여성적이면서도 화려한 느낌을 선사한다.
한편 ‘대박’은 버려진 왕자 대길(장근석 분)과 그의 아우 연잉군(여진구 분, 훗날 영조)이 이인좌(전광렬 분)로부터 옥좌를 지켜내는 이야기이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월화드라마 '대박' 이문식과 장근석이 재회했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백만금(이문식 분)을 만난 백대길(장근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대길은 백만금이 자신을 살리려다 죽은 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인좌(전광렬 분)가 백만금을 빼돌려 지금까지 살아 있었다.
백대길은 백만금에게 "그동안 어디에 있었냐...
‘대박’ 장근석 품에 안긴 임지연과 이를 애처롭게 바라보는 여진구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24일 SBS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박선호) 제작진은 18회 본방송을 앞두고 대길(장근석 분)과 담서(임지연 분) 그리고 연잉군(여진구 분)의 모습이 담긴 촬영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길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 담서를 품에 안은 채...
‘대박’의 장근석, 이문식 부자가 눈물의 상봉을 예고했다.
24일 SBS 월화드라마 ‘대박’ 측은 백만금(이문식 분)과 대길(장근석 분)의 눈물겨운 부자 상봉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대길은 아버지 백만금을 발견하고 두 눈을 크게 뜬 채 놀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자신의 존재를 감추려는 듯 삿갓을 쓴 백만금은 아들과의 만남에 당혹감을...
대길은 "이제 겨우 만났는데, 살갑게 웃어주지도 못 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길(장근석 분)이 백만금(이문식 분)의 무덤을 파헤쳐 생존 사실을 알게 됐고, 아버지 백만금을 돌봤던 의사를 통해서 "살고말고, 분명 살아있었네"라는 말을 듣게 됐다.
'대박' 18회는 24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