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선 원내대표 사퇴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2일 원내대표직을 사퇴했다. 원내사령탑을 맡은지 불과 5개월여 만으로, 1년 임기 중 절반도 채우지 못한 채 중도 사퇴하게 된 셈이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거취 관련 입장문’을 내고 “원내대표직 그 짐을 내려놓으려 한다”며 “다행이라 여기는 것은 유가족분들께는 매우 미흡하지만 작은 매듭이라도 짓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시행 첫날 번호이동 규모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대치보다 낮은 보조금 규모로 인해 수요가 줄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단통법 시행 첫날인 1일 이통 3사간 번호이동건수는 452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단통법 시행 직전인 9월 22~26일 일평균 번호이동건수 1만6178건의 3분의1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