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이리서치는 12일 태웅에 대해 모든 전방산업이 호조이며, 매 분기 성장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아이브이리서치에 따르면 태웅은 다양한 산업의 기반이 되는 자유형 단조품, 인고트, 라운드 블룸 등을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주요 사업부는 제강사업부와 단조사업부로 구분하며, 단조의 원소재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밸류파인더가 태웅에 대해 조선산업 초호황의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95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만8070원이다.
27일 서지혁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올해 실적 성장은 전방산업의 고른 성장에 따른 외형 성장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며 고부가 선별 수주로 영업이익률(OPM) 10% 초반을 달성
현대제철이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않는 강철 체질을 갖춰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을 정면 돌파한다.
올해 글로벌 경기는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과 함께 시장을 위축시키는 지정학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다. 각국의 자국 우선주의 무역정책 기조와 함께 비우호적인 패러다임이 지속할 전망이다.
현대제철은 △수익 중심의 안정적 사업기반 확충 △탄소 중립 로드맵 실행 지속
초대형시설 부품 제조기업 태웅이 지상 풍력에서 해상풍력으로 주력을 과감히 전환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추는 데 성공했다. 초대형 부품 제조기술을 통해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제조기업으로 알려지며, 올해와 내년 성장 기대감을 키운다.
2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태웅은 해상풍력 부품으로 주력을 전환하면서 실적의 꾸준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태웅 관계
현대제철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강관사업 자회사 설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강관사업 자회사는 국내 사업과 미국 강관 시장 수익을 기반으로 투자 재원을 확보해 국내외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해상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강관 수요에 대응하며 고부가 에너지용 강관사업을 강화한다.
현대제철은 울산에 연산 111만 톤 수준의 강관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시가총액 700억 원대의 코스닥 상장사 케이에스피가 자산총계 1400억 원대의 형단조 회사 삼미금속 인수에 나선다. 형단조 사업 부문에서의 시너지를 비롯해 향후 삼미금속의 조속한 정상화 여부가 이번 인수합병(M&A)의 성패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케이에스피는 앞서 15일 삼미금속과 주식교환 계약을 체결했다. 비상
국내 최초 단조(금속을 두들기거나 눌러서 필요한 형체로 만드는 일) 회사 한일단조가 미국 최대 전기차 회사에도 부품을 납품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8일 한일단조 관계자는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A사에 약 2년 전부터 납품 중"이라며 "주요 차량 등속 조인트 구성 부품인 스파이더를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한일단조 사업 부문은 크게 자동차 부품 사
상장사들이 회계연도 마감을 앞두고 분주한 모습을 보인다. 다수의 기업이 사업목적 추가로 '새 먹거리'를 찾아 나섰고, 일부 기업들은 감자나 분할을 통해 사업 구조 정비에 나섰다.
12일 한국거래소 상장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주주총회를 열었거나 열기로 한 상장사(코스피, 코스닥)는 총 80개다. 이 중 대부분은 이사 선임과 일부 정관 변경 안건을 논의
현대제철이 28일 “저수익 사업의 추가 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이날 열린 작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일부 사업 구조조정을 했다”며 “올해도 봉형강 등 핵심 사업을 제외하고 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사업구조 효율화를 위해 박판열연 및 컬러강판 설비 등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문에 사업철수
세아그룹의 특수강 전문기업 세아베스틸과 세아창원특수강이 24일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세아그룹 관계자는 "대표이사 중심의 책임경영체제를 강화하고 부문별 혁신 가속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시행했다"고 설명했다.
세아베스틸은 기존 경영기획부문의 '스마트 워크 센터' 부문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변경했다.
스마트 워크 센터는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의 미래
현대제철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 구조재편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27일 열린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추가 사업 재편에 관해 결정된 바는 없다”며 “시장 및 수요 검토를 해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는 분야에 대해서는 사업 정리를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올해 초부터 사업 재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현대제철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 회복에 따른 판매량 증가와 판매 믹스 개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했다. 2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이어 3분기에도 흑자를 이어갔다.
27일 현대제철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조4616억 원, 영업이익 33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각각 11.6
현대제철이 사업 개편 일환으로 수익성이 낮은 컬러강판 사업을 정리한다.
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노사 합의에 따라 순천공장 컬러강판 라인을 지난달 29일부터 가동 중단했다.
해당 공장 직원 50여 명은 다른 공장이나 부서로 전환 배치된다. 공장에 남아있는 설비는 매각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현대제철이 컬러강판 사업을 접은 것은 최근 수년간
현대제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같은 악재에도 적자를 피했다. 생산시설 전기로로 제품 수요를 탄력적으로 조절했기 때문이다.
현대제철은 2분기 매출액 4조1133억 원, 영업이익 140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각각 26%, 94% 감소했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는
현대제철은 1분기 연결 기준 29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8% 감소한 4조6680억 원을 기록했으며, 1154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확대에 따른 전방 산업 수요 부진과 중국 지역 등 해외 종속법인의 영업 회복 지연에 따라 지난해 4분
두산중공업의 유동성 위기로 국책은행에서 1조 원을 수혈 받은 두산그룹이 자구안을 마련해 채권단에 냈다. 이번 자구안에는 두산솔루스와 두산퓨얼셀 등 계열사 지분 매각과 두산중공업의 일부 사업부 매각 등이 포함됐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자구안의 자산 현금화 규모 등을 고려했을 때 핵심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의 매각까지도 결단을 해야
현대제철은 25일 인천시 중구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 호텔에서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내ㆍ외이사 선임 △감사 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의 보수 한도 승인 △회사의 분할 또는 분할 합병 등 안건을 처리했다.
사내이사로는 서명진 현대제철 부사장(구매본부장)을 신규 선임하고 박종성 현대제철 부사장(당진제철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