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매주 1회 정례브리핑을 하기로 하면서 대권 도전을 위한 시동을 거는 것 아니냐는 시선이다.
정 총리는 2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책현안 브리핑을 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 정기적으로 제가 직접 국정현안에 대해 언론인 여러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시대흐름에 맞춰 언론도 변해야 한다는 목소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신임 대사 10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함께 동석한 가족에게도 선임된 나라의 국기가 그려진 축하의 꽃다발을 선물했다.
오늘 신임장을 받은 신임 대사는 조현옥 주독일대사, 유대종 주프랑스대사, 추규호 주교황청대사, 노태강 주스위스대사, 이원익 주터키대사, 강석희 주에티오피아대사, 이상수 주리비아대사, 김정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1대1 영수회담을 제의한 것과 관련해 "당연히 경제ㆍ민생부터 논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저의 영수회담 개최 제안에 대해 구체적 내용을 청와대가 물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는 황 대표의 영수회담 제의에 "구체적으로 그런 안을 제시해 오면
더불어민주당 설훈 최고위원은 "최근 남북관계가 경색됐지만, 정부의 과감한 결단이 있다면 충분히 돌파할 수 있다"며 "우리 정부가 북미대화 촉진자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운전자로 다시 한번 나서야 한다"고 9일 밝혔다.
설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못 박은 연말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대결의 과거'로 돌아가는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주한외교단에 “평창으로 모아주신 평화와 화합의 열기가 2032년 서울ㆍ평양 올림픽까지 계속되도록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무장지대(DMZ)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드는 역사적 여정에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미국ㆍ중국ㆍ일본ㆍ러시아 등 4강 대사를 포함한 주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북한 선수단의 규모가 46명으로 확정됐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2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 박물관에서 남북 올림픽 참가회의 결과 발표에서 "평창동계올림픽에 북한 선수 22명이 참가한다"며 "또 북한 임원(코치 포함) 24명이 참가해 북한 선수단의 규모는 46명"이라고 밝혔다.
참가 선수들은 3개 종목과
코레일 이철 사장은 “2007남북정상회담”의 수행원으로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이튿날인 10월 5일, 국가운영전략연구센터(이사장 김용석)가 주최한 “남북교통정책의 변화와 철도의 역할” 심포지엄에서 남북철도 협력강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 심포지엄에서 개성공단 출퇴근 열차운행과 금강산 관광열차운행, 개성관광열차운행 등 남북철도간 협력을 통한 다양한 합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