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깃밥남
최근 전남 광주의 한 식당에서 공깃밥과 김치를 훔쳐 먹다 잡힌 한 청년의 이야기가 전해져 안타까움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 의견이 분분하다.
광주 광산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은 6일 오전 식당에서 밥을 훔쳐 먹다 붙잡힌 정모(27)씨의 사연을 접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찾고 있다고 알렸다.
또 정씨가 성인이 되면서 기초생활수급 지원대상
광주의 한 식당에서 공깃밥과 김치를 훔쳐 먹다 잡힌 한 청년을 '공깃밥 남', '김치 청년'이라 칭하며 돕고 싶다는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광주 광산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은 6일 오전 식당에서 밥을 훔쳐 먹다 붙잡힌 정모(27)씨의 사연을 접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산구 희망복지지원단은 정씨가 성인이 되면서 기초생활수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