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파고든 LG전자 로봇 ‘클로이봇’고도화된 AI 바탕으로 솔루션 확대 전망
LG전자가 미래 먹거리로 낙점한 ‘로봇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안내ㆍ배달ㆍ요리 등 생활 속에 로봇 서비스를 확대하며 ‘로봇의 일상화’를 실현하는 중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LG 클로이봇(LG CLOi Bot)’을 경마장
LG전자가 빠르게 성장 중인 배송로봇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LG전자는 12일부터 3일간 강원도 강릉에서 열리는 국제로봇학회 ‘제18회 유비쿼터스 로봇 2021(18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Ubiquitous Robots)’에 참가해 실내외 통합배송 로봇을 처음 소개했다.
이 로봇은 실내 혹은 실외에 제한을 두지
LG전자가 김상배 메사추세츠공대(MIT) 기계공학부 교수와 손잡고 차세대 로봇기술을 개발한다.
김상배 교수는 2006년 도마뱀처럼 벽을 타고 오르는 스티키봇(Stickybot)을 발명해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스티키봇은 그해 시사주간지 타임이 뽑은 최고의 발명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 교수는 2012년부터 MIT 생체모방 로봇연구소(Biomime
네이버랩스는 김상배 MIT 기계공학부 교수를 기술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김 교수는 ‘치타’ 로봇으로 업계에서 유명한 인물이다. MIT 생체 모방 로봇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4족 보행 로봇 전문가이자, 누적 논문 인용 건수가 6000여 건이 넘는 세계적인 로봇 권위자다. 2006년 미국 시사 주간지 TIME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