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혁신융합캠퍼스 조성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성과공유회’를 23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혁신융합캠퍼스 조성 지원사업은 혁신도시 내 산‧학‧연 연계협력 강화 및 지역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부산‧전남‧대구‧전북에서 총 4개 캠퍼스에서 시행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지역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20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2024년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합동채용설명회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지역기관, 민간기업, 지역대학 등이 함께 여는 채용행사다. 이달 20일부터 5월 14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원(3월 20일) △전북(3월 27일)
국토교통부가 27일부터 '메타버스 활용 스마트시티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체 18건을 선정할 계획이다. 3개 메타버스 플랫폼(제페토,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을 활용해 스마트시티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5분 이내의 작품소개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15일 오후
국토교통부는 올해 K-City 네트워크 사업으로 키르기즈, 몽골, 말레이시아 등 9개 국가에서 1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된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지난해까지 19개 국가(21개 도시)에서 23개 협력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포함하면 총 21개 국가(31개 도시)에서 33개의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K-City Network(K-시티 네트워크)’ 사업의 제3회 국제공모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국제공모는 정부 간 스마트시티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스마트도시 계획수립 △스마트솔루션 해외실증 사업으로 구분해 공모하고, 10개 내외 도시를 선정하여 총 42억 원을 지원한다
자율주행 안심순찰·AI(인공지능) 교통흐름 제어 등 다양한 신기술이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스마트시티에 활용된다.
국토교통부는 스마트시티 규제 유예제도(샌드박스) 안건으로 지역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 서비스를 국가스마트도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규제 샌드박스란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 조건에서 현행
서울 용산 미군기지 이전 후 조성되는 용산공원 규모가 당초 계획보다 57만㎡ 늘어난 300만㎡로 확정됐다.
27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용산공원 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 변경계획안’을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28일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계획안을 보면 용산공원 부지 규모는 기존 243만㎡에서 300만㎡로 23.5%(57만
앞으로 도시자연공원구역에 도시숲, 생활숲 설치가 허용된다. 또 건축물과 주차장에 한정해 태양광발전설비의 설치도 허용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이란 2005년 공원 일몰제로 실효되는 공원부지의 난개발 등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정부가 내년까지 KTX와 SRT 등 고속 열차를 제외한 모든 철도 차량 안에 CCTV를 설치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도시철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까지 차량 내부에 CCTV를 설치하도록 각 운영기관에 시정조치를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도시철도법 적용을 받는 철도의 경우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9호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신고 관청을 통해 업다운계약 등 실거래 신고 위반 사항 총 9596건, 1만7289명을 적발해 350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017년 7263건, 1만2757명에 비해 약 32% 증가한 수준이다.
자금조달 계획서 검증 등을 통해 편법증여, 양도세 탈루 등 탈세 의심 2369건에 대해
모바일결제 기업 다날은 신고속철도 운영사인 SR과 승차권 휴대폰 결제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서발 고속열차(SRT)는 강남(수서)과 부산, 목포를 잇는 새로운 고속철도로 강남에서 부산 또는 목포까지 최소 2시간 10분대의 반나절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교통수단이다.
이 협약에 따라 SRT이용자의 승차권 구입을 위한
"빨리 개통하고 싶다"
2일 수서고속철도 운영사인 김복환 SR 대표이사는 “11월 말까지 한 달간 시범운행(영업 시운전)을 마치고 12월에 정식 개통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복한 대표가 강조한 것은 안전이었다. 김 대표는 “터널 내부 균열 등 문제가 된 부분을 이중 삼중으로 보완했다” 며 “율현터널 내 화재 사고 발생에 대비해 총 20개의 대피
12월 개통 예정인 새 고속열차 SRT의 운임체계가 확정됐다.
고속철도운영사 SR은 최저운임을 7500원으로 확정하고 국토교통부에 운임신고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SR에 따르면 SRT 기준운임은 기존 고속열차 대비 평균 10% 저렴하게 확정됐다. 수서~부산 5만2600원, 수서~목포 4만6500원으로 책정됐다.
장거리할인 등 운임 산정방식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