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누적, 응급실 정상 가동의 어려움, 배후 진료 차질 등 현장 상황을 직접 듣고 그동안 검토하던 긴급지원을 추가 결정했다.
김 지사는 “이런 상황이 믿어지지 않는다. 작금의 상황을 초래한 정부에 결자해지를 촉구한다”고 밝히면서 한편으로는 의료진의 헌신에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 지원과는 별개로 경기도재난관리기금에서 지원된다.
특히 국가유산청은 미래 기후 위기 및 재난으로부터 국가유산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국가유산 재난안전 관리에 240억 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이 외에도 △취약지역 문화유산 보존관리(9억 원) △국가유산 긴급보수(45억 원) △국가유산 돌봄사업(195억 원) △궁능방재시스템 구축(167억 원) 등에 중점적으로 예산을 투입했다.
내년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김태균 서울시 기획조정실장은 “서울시민과 귀성․귀경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했다”며 “또한 취약․소외계층에게 특별 돌봄을 지원하는 등 모든 시민들이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원숭이 두창, 인플루엔자 등 전염성 질병으로 인한 국가재난상황에 대비해 전염병 확산 시 긴급 확보가 필요한 백신 등 의약품 구매를 위한 선도자금 확보에도 나선다. 이와 관련해 편성한 예산은 희귀필수의약품센터 지원 45억 원이다.
규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식의약 안전지원 강화도 지속 추진한다. 관련 예산은 1216억 원이 내년 예산안에 담겼다.
이...
추가 태풍 피해가 발생하면 신속한 피해조사와 복구 계획 수립, 재난지원금 우선 지급도 추진한다.
특히 지난달 8~19일까지 집중호우로 주택·농수산물 등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재난지원금 582억 원을 신속 집행한다. 호우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공공임대 이주를 신속 지원하기 위해 즉시 입주가능한 공공임대 6100호를 확보하고, 특별재난지역 대상 주택 복구를...
연휴 기간 응급실 등을 통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도로·항공 등 이동수단별 재난 대비상황 파악 및 특별안전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안전한 전기차 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는 추석 전 관련 충전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 차량이 집중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기차 긴급 충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총괄조정관은 “추가 대책은 현장 응급의료 인력의 이탈을 막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면서 긴급성이나 필요도가 낮은 경증환자가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유도하고, 후속진료가 더...
박민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박 총괄조정관은 “추가 대책은 현장 응급의료 인력의 이탈을 막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면서 긴급성이나 필요도가 낮은 경증환자가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는 것을 자제하도록 유도하고, 후속진료가 더...
농어촌공사는 단순한 모의훈련을 넘어 실제 재난 발생 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각 기관의 협력과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황 전파와 주민 대피 △긴급 복구 계획 수립 △이동식 사이펀을 활용한 비상 급수 △유관기관 간 공조를 통한 장비와 인력지원 등 다양한 상황을 연출했다.
훈련을 주관한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은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추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1개 지자체 중 충북 옥천군, 전북 익산시 등 8개 지자체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2억5450만 원 상당 긴급 구호물품을 21일 추가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제일사료, 한국환경공단, 엔에스쇼핑, 현대오토에버 등 총 7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1차...
있으며 열차를 이용하시는 고객께서는 타 교통수단 이용을 권장하고 빠른 복구와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철도안전정책관, 철도안전감독관, 철도특별사법경찰(소속기관), 항공ㆍ철도사고조사위원회(소속기관), 한국교통안전공단(산하기관)으로 구성된 철도재난상황반을 현장에 즉시 투입해 사고 수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우선 13일 현대·벤츠 무상점검을 지원한다. 현대(10일)와 기아·BMW(12일)는 전기차 배터리 정보를 이미 공개했고, 벤츠는 이날 공개할 계획이다. 정부는 타 기업에게도 무상점검 및 배터리 정보 공개를 권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주택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대응 취약요인에 대한 스프링쿨러 등 소방시설 긴급점검...
이번 기부에 참여한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은 “이번 긴급지원이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정부는 지난달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11개 지자체를 추가로 선포한 바 있다. 협력재단은 해당 지자체의 호우 피해 이재민에게도 필요 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5일 전북 완주군을 비롯해 충남 논산시·서천군, 충북 영동군,경북 영양군 5개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LH는 호우 피해지역에 대해 자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약 2억 원 상당의...
방역조치 위반 사업자도 지원하거나 폐업 또는 매출액이 0원인 사실상 휴‧폐업 사업자도 지원하는가 하면, 공고상 중복지급이 불가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및 폐업재도전장려금을 지급받은 사업자에게도 재난지원금을 중복지급하거나 오지급하기도 했다.
특히 321개 사업자는 정부정책에 편승해 재난지원금 21억 원을 부정하게 받았다. 이중에는 보이스피싱 등...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충북 옥천군, 충남 금산군·부여군, 전북 익산시, 경북 안동시 등 11개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15일 긴급 사전 조사에 따라 5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선 선포한 데 이어, 전수 정밀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가로 11곳을 특별재난 지역으로 선포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이에 따라 기존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등 5개 반에서 △교통대책반 △시설복구반 △재난홍보반 등 3개 반이 추가돼 폭염 대응과 상황관리 규모가 한층 강화된다.
시는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하도록 시민들에게 시민행동요령을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 재난안전정보 포털 '서울안전누리'를 통해...
리언은 AFP에 "많은 지역이 침수돼 구조대를 마닐라 전역에 배치했다"며 "압도적인 수의 사람들이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긴급회의를 하고 "상황이 심각하다. 그곳 사람들은 며칠 동안 먹지도 못했을 것"이라며 고립된 농촌 마을 등에 구호품 지원 제공 속도를 높이라고 재난 당국에 지시했다.
그가 서울시 관악구 난곡동 주민을 위해 2000만 원을 출자해 실시했던 긴급재난지원제도는 정부 제도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당시 출자했던 금액이 종잣돈이 돼 ‘SOS 기금회’가 설립됐고, 2006년 긴급복지지원법 제정을 통한 긴급생계비 지원 제도 시행에 초석이 됐다.
이와 함께 공익을 위한 화상치료도 지속했다. 윤 이사장은 적자를 낼 수밖에 없는 구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