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했던 두 명의 여류 소설가가 두 편의 뮤지컬에서 각각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추리소설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1890~1976)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아가사'(연출 김지호), 훗날 영국 문학사에 강렬하게 이름을 남긴 메리 셸리(1797~1851)를 전면에 내세운 뮤지컬 '메리셸리'(연출 오루피나)다. 실존한 소설가의 이야기인 만큼 작품이 쓰인 배경
고전 명작 '작은 아씨들'이 뮤지컬로 창작 초연된다.
서울시뮤지컬단이 오는 11월24일부터 12월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뮤지컬 '작은 아씨들'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창작초연 뮤지컬 '작은 아씨들'은 미국의 소설가 루이자 메이 올컷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원작소설은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1860년대 마치 가(家)의 헌신적이고 자상한
'팬텀싱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밤 방송된 JTBC '팬텀싱어' 7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3.0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2.537%보다 0.506%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팬텀싱어'는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2.678%를 3%대로 새로 썼다.
지난 23일 밤 방송된 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