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지난해 글로컬대학에 예비지정됐다가 최종 본지정에서 탈락한 5곳을 올해 본지정 평가 대상으로 올리기로 확정했다. 올해 글로컬대학 본지정 결과는 7월 중 발표된다. 글로컬 대학은 대학 폐교에 따른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교육부는 오는 2026년까지 생존 가능한 지방대 3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글로컬 대학으로 선정된 지방대는 5년간...
작년 탈락한 5곳, 예비 지정 면제4월 20곳 예비지정 후 8월 본지정
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총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에 올해도 10곳 안팎의 대학이 선정된다. 지난해 예비 지정 됐다가 본지정에서 탈락한 5곳은 예비 지정 절차 없이 곧바로 본지정 평가에 오를 수 있다.
교육부는 '2024년 글로컬대학 지정계획(시안)'과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9일 대구...
글로컬대학30 본지정 평가에서 대학 5곳이 떨어진 가운데, 평가위원회 측이 "내년에 예비지정 대학의 지위를 인정해주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교육부에 건의했다. 평가위원회는 본지정 평가에 대학 통폐합과 지역 안배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김우승 글로컬대학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글로컬대학30' 첫 본지정 결과를 발표하며...
부산대·부산교대, 울산대, 전북대 등 총 10곳이 2023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 각 대학들은 대학 내외부의 혁신을 저해하는 장벽을 과감하게 허물기 위한 과제들을 공통적으로 제시한 가운데,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이나 AI 교육 등 각 대학 강점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대학들의 노력이 주목을 받았다.
13일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컬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