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발매 후에는 글로벌 시장 공급 확대를 위한 제조 플랫폼의 기술이전도 별도의 계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유틸렉스, CAR-T 치료제 ‘EU307’ 유럽종양학회서 포스터 발표
유틸렉스는 CAR-T 치료제 ‘EU307’의 임상시험을 총괄하는 김도영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교수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4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임상 디자인에 관한...
이번 공장 증설과 함께 직접 원료 생산 기술을 도입해 아크릴로니트릴(AN) 시황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로 이어져 청화소다 생산에서 글로벌 톱 3 기업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회용 태광산업 대표이사는 “청화소다 공장 증설은 태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빠른 도시화와 경제 성장으로 인해 식수와 하수처리, 위생 관리 등의 필요성이 급증하면서 인도네시아는 해외 기술 도입에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비츠로시스는 수도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인프라 구축 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해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등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자사는 국가 인프라 구축 전문기업으로...
제품이 시판된 이후에는 글로벌 시장 공급확대를 위한 제조 플랫폼의 기술이전도 별도의 계약을 통해 진행이 가능하다고 인벤티지랩은 설명했다. 구체적인 계약규모와 약물 타깃은 공개하지 않았다.
인벤티지랩은 플랫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자체적인 GMP 생산시설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의 IVL-DrugFluidic® 플랫폼은 고분자...
또 제품이 발매 후에는 글로벌 시장 공급 확대를 위한 제조 플랫폼의 기술이전도 별도의 계약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마이크로스피어를 적용한 주사제형 개발 시 일반적인 합성의약품 대비 분자량이 크고 물성이 까다로운 펩타이드 약물의 경우 약물의 안정적인 봉입과 초기 과다방출을 제어하는 것이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다.
인벤티지랩은...
패션 강국 프랑스의 명성을 잇는 디자인과 여행 가방에 바퀴를 최초로 적용한 것으로 대표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점유율 기준 유럽 1위, 글로벌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델시 단독 판매는 별도 협력사를 두지 않고 직수입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최고의 프리미엄 상품을 가장 가성비 있게 판매하기 위해 유통 구조를 단순화한 것이다....
그러면서 “단기적 재무 리스크를 잘 관리하고 주력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계약, 임상 진척, 정부 과제 수주 등 성과를 가시화한다면 기업가치 리레이팅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2022년 10월 기술성장기업으로 코스닥 상장했기 때문에 관리종목 지정 요건 중 매출액 기준은 2027년까지, 법차손 기준은 2028년까지 적용 받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지씨셀, ‘이뮨셀엘씨주’ 인도네시아 본격 진출
지씨셀은 인도네시아 줄기세포치료제 선도기업사 비파마(PT Bifarma Adiluhung)와 이뮨셀엘씨주에 대한 기술이전 및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비파마는 동남아시아 최대 제약그룹이자 기업가치 약 7조 원, 연 매출 2조7000억 원에 이르는 PT 칼베 파마 Tbk(Kalbe Farma Tbk)의 자회사다.
이번...
이어 “현대차가 글로벌 완성차 대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양사가 기술 제휴에 이어 자본까지 제휴하게 되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지형이 크게 바뀔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이번 전략적 기술제휴 이전부터 시작된 현대차와 GM의 관계도 조명했다. 앞서 현대차는 러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GM이 매물로 내놓았던 러시아 GM...
손 이사는 “이전에 Arm 이사회에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Arm과의 오랜 역사를 이해하며, Arm 기술의 세계적인 중요성을 특별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며 “Arm 컴퓨팅 플랫폼은 특히 AI 분야에서 미래 혁신의 중심이 될 것이며, 컴퓨팅의 미래를 주도할 팀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Arm은 토니 파델을 전략 고문으로 공식 임명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 의약품 자급화 지원 정책을 강화함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이 수출뿐만 아니라 현지 제약사와의 합작법인 설립, 생산시설 구축, 기술 이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현지 시장에 진출하거나 도전하고 있다.
무슬림 국가의 인구 증가세로 전 세계 약 19억 명으로 추정되는 ‘할랄 벨트’ 공략을 위해서는 의약품에 대한 할랄 인증을 요구하는 흐름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암젠, MSD, 노보 노디스크, 다케다 등 글로벌제약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원하고 있다. 이는 국내 바이오벤처의 다수 기술이전 사례를 창출하는 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주요 바이오기업의 연이은 기술수출 성과는 글로벌제약사들이 한국과...
이번 기술이전은 올해 5월 인도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 이전 계약 후 4달 만에 이뤄졌으며 이미 계약을 체결한 중국과 인도에 이어 자큐보는 총 21개 국가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아이큐비아에 따르면, 남미의 제약·바이오산업 시장은 2017년에서 2022년 동안 6.6%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했고 2022년에서 2027년 동안에는 7.8%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는 최근 서울 송파구 문정 본사에서 본지와 만나 “미래에는 바이오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유망 기업에 투자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 자회사인 큐리언트를 통해 조 단위 기술이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해 처음 연간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하며 중견제약사...
2015년 오스코텍과 제노스코는 전임상 단계에서 레이저티닙을 유한양행에 기술 이전했다.
유한양행은 2018년 11월 얀센바이오테크에 글로벌 개발·판매 권리를 약 1조6000억 원에 다시 기술 수출했다.
유한양행과 오스코텍, 제노스코는 얀센바이오테크 모회사 존슨앤존슨으로부터 수령하는 총 기술수출금액과 경상기술료를 6대 4로 분배한다.
오스코텍/제노스코는 2015년 전임상 단계에서 레이저티닙을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했다. 유한양행은 2018년 11월 J&J의 자회사 얀센바이오텍에 글로벌 개발·판매 권리(국내 제외)를 12억5500만 달러(약 1조6000억 원)에 다시 기술수출했다. 유한양행과 오스코텍/제노스코는 J&J로부터 수령하는 총 기술수출금액과 경상기술료를 6대 4로 분배하게 된다.
오스코텍...
이 관계자는 “지난해 11월에는 바이오 분야 기술이전 경험이 풍부한 ‘제니스 맥코트’를 자회사 허드슨테라퓨틱스의 대표이사로 선임했다”며 “신임 매코트 대표를 중심으로 미국 내 임상진행 관리는 물론 누겔의 기술 이전 노력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샤페론은 오는 11월까지 국내 임상 2a상에서 사용한 용량 보다 8배까지 증량해 미국 내 다인종을...
이를 통해 PEB110은 이전 세대 대비 성능이 2배 향상됐고, 전력 효율도 30% 이상 개선됐다.
또 SK하이닉스는 자사 데이터센터용 SSD 최초로 이번 제품에 정보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해주는 SPDM(Security Protocols and Data Model) 기술을 적용했다. SPDM은 서버 시스템을 보호하는 데 특화된 핵심 보안 솔루션으로 서버의 안전한 인증과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제임스박 지씨셀 대표는 “라이선스 계약 체결과 동시에 기술이전을 시작할 예정이며, 국내 허가자료를 기반으로 진입 후 내년 출시 목표”라면서 “이번 계약은 국산 항암신약 세포치료제 1호인 이뮨셀엘씨주가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 진출해 더 많은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주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