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이균 K-CCUS 추진단장(공주대 지질환경과학과 교수)은 3일 이투데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Storage)란 산업 공정 중 배출된 이산화탄소(CO₂)를 포집해 지하에 저장하거나 필요한 곳에 활용하는 친환경 기술이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 전체 탄소 감축량의 10%를 차지할 정도로 탄소중립에서...
권이균 K-CCUS 추진단장은 “이번 호주 및 국내 민ㆍ관 기관들과의 다자 업무 협약을 통해 CCS 분야 기술협력과 CCUS 해외 감축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MOU는 지난해 11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체결한 '한-호주 탄소 중립 기술 파트너십' 이행을 위한 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