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해당 연령대 일본인 남성의 지난해 노동참여율은 51.8%에 달한다. 이는 미국(31.4%), 캐나다(26.7%), 영국(21.0%), 독일(17.9%), 이탈리아(12.9%), 프랑스(8.3%) 등 다른 주요 7개국(G7)을 크게 웃돈다. 특히 70~74세 남성의 노동참여율은 20년 전 29.8%에서 지난해 43.3%로 급등했다. 이 수치 또한 미국(22.4%)과 OECD 평균(17.3%)을 대폭 상회한다.
이는...
2024-09-05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