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국민제일당', '새빛한국당', '으뜸한국당' 등 3개를 선정했지만 부정적인 의견이 많아 지난달 26일 이를 폐기하고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새누리당은 자유한국당, 행복한국당, 국민제일당, 보수의힘 등 4개 당명을 후보군으로 다시 선정해 책임당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고, 자유한국당이 27%로 가장 높은...
이 외에도 3위는 ‘국민제일당’, 4위는 인 위원장이 적극 추천한 것으로 알려진 ‘보수의 힘’이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수의 힘’은 당내에선 호응을 얻었지만, 당명에 ‘보수’를 앞세우면 대선을 앞두고 지지층을 제한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순위권에서 밀려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당 관계자는 여론조사 1위를 차지한 자유한국당에 대해...
조만간 △보수의 힘 △국민제일당 △행복한국당 등 3개로 압축된 후보작 중에서 최종 당명을 선택한다는 방침이다.
당 관계자는 “새 당명을 확정하는 대로 당은 대선체제로 전격 전환될 것”이라며 “대선후보 중심으로 당이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가 먼저 경선 규정을 만들고,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인용 결정이 나면 그...
새누리당의 새 당명 후보가 '보수의 힘', '국민제일당', '행복한국당' 등 3개로 압축됐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5일 여의도 당사에서 새로운 당명과 로고를 주제로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주초에 여론조사와 의원총회 등을 통해 이들 3개 후보작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종 후보작이 선정되면 주 후반 비대위와...
새누리당은 애초 새 당명 후보로 '국민제일당' '새빛한국당' '으뜸한국당' 등 3개를 검토했으나 사실상 폐기한 것이다.
김성원 새누리당 대변인은 31일 "당내 여론을 재수렴한 결과 3개의 당명 후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가 많았다"며 "앞서 발표한 당명을 포함해 후보를 다시 추려 당명을 정할 계획이다.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