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오락가락하며 시간만 허비하지 말고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로 조속히 입장을 정하라”고 압박했다.
박상수 대변인은 21일 논평을 내고 “금투세 문제야말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강조한 ‘먹사니즘’”이라며 “지금과 같이 주식 시장이 취약하고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는 ‘금투세 폐지’가 답”이라고 했다.
박 대변인은...
보니까 (국민의) 원망하는 마음이 분출되고 있는 것”이라며 “민주당이라도 국민들의 힘과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민주당 내에서 금투세를 예정대로 시행하자는 의견도 적지 않아 난항이 예상된다. 당내 최대 의원모임인 ‘더좋은미래’가 유예를 반대하고 있다. 진성준 정책위의장 역시 금투세 시행을 주장한다. 진 의장은 9일 CBS라디오...
및 디지털 국토 플랫폼 지원 등으로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및 기존 개발사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어명소 LX 사장은 “LX가 보유한 ‘디지털 국토 플랫폼’ 활용으로 3기 신도시 등 미래 스마트도시 건설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양 기관의 발전과 국민의 이익 및 편의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일 국회의사당 국회도서관에서 디지털자산정책포럼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동주최한 ‘미국 차기 정부 디지털자산 정책 전망 및 국내 대응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김재섭 의원은 환영사에서 “디지털자산은 더 이상 미래 기술이나 자산이 아니며 글로벌 경제 주요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미 금융시장에서 주요 통화이자 투자 수단이 되었고 이를...
한반도 미래는 후대 세대에게 맡기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객관적 현실을 받아들이고 두 개의 국가를 수용하자"며 "비현실적인 통일 논의는 접어두고 통일에 대한 지향과 가치만을 헌법에 남기고 모든 법과 제도, 정책에서 통일을 들어내자"고 했다.
이어 "있는 그대로 상대방을 인정하고 국민의 상식과 국제법적 기준, 그리고...
남 사장은 취임사에서 "공직에서 쌓은 안전 지식과 경험, 소통 역량을 공사 발전을 위해 진력할 것"이라며 "전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미래지향 조직혁신, 국민 안심 사회구현, 안전기술 산업선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남 사장은 경영 방향으로 △전기재해 감소를 위해 모든 역량과 자원 집중 △열린 조직․미래지향...
국민의힘은 이날 본회의장 앞에서 규탄대회를 진행했다. 이들은 ‘미래세대 빚 폭탄, 포퓰리즘 거부한다’, ‘헌법무시 입법폭주 중단하라’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유상범 의원은 규탄사에서 “특검법을 국민의힘에서 막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몰락할 수밖에 없다는 절박함 심정으로 여기에 섰다”며 “민주당이 다수의 힘으로 대통령으로선...
한 총리는 또 "올 추석, 국민들께서 전한 추석 민심은 무엇보다 ‘어려운 민생을 살리는 데 힘을 모아달라’는 것이었다"며 "힘들고 어려운 길이지만 우리 청년들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내야만 하는 4대 개혁과 저출생 극복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했다.
9월 21일은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청년의 날’이다. 한...
포럼을 주최하는 국회 AI와 우리의 미래는 국민의힘 김건·최보윤·최수진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아, 인공지능(AI)의 올바른 이용을 통한 AI 기술 육성과 발전, 산업 육성과 국가 경쟁력 제고 등을 목적으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친다.
토론회는 △LLM(거대언어모델)시대의 제약바이오산업 혁신방안(강재우 아이젠사이언스 대표) △제약바이오 AI 강국을 위한 정책제안...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좋은 제안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통합위는 포용 금융·이주민 상생·과학기술 동행 등 3개 주요 특위를 중심으로 2기 활동 성과를 보고했다. 새롭게 출범한 3기 통합위는 기존 기획·정치·경제·사회 4개 분과에서 사회·경제·미래 3개 분과로 체계를 개편하고, 후반기에 추진할 37개 세부 과제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한길 국민통...
그는 당시 선거 보전금으로 받은 35억 원 중 30억 원을 미반납한 채 이번 선거에 출마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등으로부터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그는 미반납한 선거 보전금에 대해 "지금도 연금 일부를 압류당하고 있고 평생 동안 노력해야 한다"면서 "엄청나게 억울하다"고 했다.
또 곽 후보는 "여론조사 1위를 한 후보가...
최 부총리는 또한 민주당이 추진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를 요구한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에 대해서도 “서민 지원이나 소비 촉진 효과가 기대에 못 미칠 가능성이 크다”며 “임시방편에 불과한 미봉책”이라고 평가했다.
13조 원에 달하는 재원 부담에 대해 그는 “국채를 발행한다면 미래세대에 큰 부담이 될 것이며, 현세대가 미래세대에 빚을지는 상황이라 할 수...
또한 우원식 국회의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다수의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우 의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를 열고 혁신을 만드는 산업계의 에너지 전환에 국회 이차전지 포럼이 크게 기여하길 바라며, 이차전지 산업계의 목소리를 경청해 관련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성 배터리협회 상근부회장은...
해당 전략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국민안전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임업인의 자율적인 경영을 지원하는 한편, 숲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저성장과 지역소멸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한 5대 전략을 담고 있다.
우선 산림청은 기후변화로 일상화ㆍ대형화되고 있는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림재난 통합관리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국민의힘 윤상현·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 공동주최로 9일 열린 ‘지역당(지구당) 부활과 정당정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가 참석했다.
한 대표는 “20년 전 정치 상황에서는 지구당 폐지가 정치개혁이 맞았다. 그러나 2024년의 시점에서는 정치의 미래를 위해서 정치 신인과 청년, 원외에서 활동하는...
국민의힘은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연금개혁안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청년·미래세대를 위한 빅스텝"이라고 평가하고 있지만, 야당은 정부 안에 담긴 재정 안정 자동조정장치 및 세대별 보험료율 차등 인상 등에 반대하고 있다.
또 여당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야당은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채용 특혜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를 부각해...
국민의힘은 한일정상회담과 관련해 "한·일 셔틀 외교가 복원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송영훈 대변인은 7일 논평에서 한일 정상의 북한 도발 대비 태세 유지, 한미일 삼각 협력 강화 공감, 양국 정부의 재외국민보호 협력각서 체결 등을 성과로 들며 이같이 밝혔다.
송 대변인은 "글로벌 신냉전이 격화되고 공급망...
김 차장은 “우리 측에서 먼저 제안했다”며 “세계 각지에서 불안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재외국민 보호 협력 각서가 양국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국은 한일 국민 간 왕래가 연간 1000만 명에 달하는 현실을 반영해 ‘사전 입국 심사제도’를 포함한 출입국 절차 간소화 등 인적 교류 증진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양국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면서 양국 국민이 협력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함께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이달 말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기시다 총리는 “일본의 다음 총리가 누가 되든 한일관계 중요성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한일 관계를 위해 도와나갈 것”이라고...
정상훈 서울시 복지실장은 “새로운 K-복지모델 ‘안심소득’이 취약계층 자립의 단단한 발판이 되어준다는 의미가 담긴 ‘서울디딤돌소득’으로 새로 출발하게 됐다”며 “서울디딤돌소득이 서울뿐 아니라 전국에 자리매김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국민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