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취약계층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복지사’를 전국 학교에 배치하고 있지만, 지역 간 편차가 최대 6배까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육복지사 배치율은 지난해 기준 서울 22.5%, 경기 4.7%로 같은 수도권 안에서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7년째 이어온 ‘온드림 인성교육 교사연수’사업을 이어갔다. ‘온드림 인성교육 교사연수’는 2014년부터 시작, 지난 7년간 7600여 명의 교사가 연수에 참여했다.
7일 재단에 따르면 이 연수는 참여교사들이 학생의 입장으로 돌아가 놀이를 몸소 해보며 그 과정에서 숨어있는 사회적 기술의 함의를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교사
한화그룹이 전통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초등학생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한화그룹은 22일 인천 영종도에 있는 용유초등학교에서 퓨전 국악 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찾아가는 예술교실’의 첫 번째 무대다.
공연을 준비한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은 기존 공연과 달리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정부가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여성가족부는 12일 오전 10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대책’을 국무회의에 보고하고 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여가부에 따르면 매년 6만여 명의 학업 중단 학생이 발생하고 있으며, 2012년 기준 학교 밖 청소년 누적 인원은 28만여 명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