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양국 정상은 △원자력 △교역·투자 △과학, 기술·혁신 및 정보통신기술 △사이버 안보 △ 교통·인프라 △관광, 문화 및 스포츠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국제무대에서 전략적 공조를 강화하는 방안도 담겼다. 각종 글로벌 도전에 대한 양국의 공동 대응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제무대에서 더 큰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는 양국의 의지를 확인한...
체코는 V4 국가(슬로바키아·체코·폴란드·헝가리) 중 배터리, 자동차 등 산업 제조 기반이 가장 잘 조성된 국가로 우리 기업의 투자 진출과 교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다. 양국 간 교역은 2018년 30억 달러, 2021년 40억 달러 돌파 이후 2023년 역대 최대치인 44억700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포럼에는 한국 측에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이재용...
러시아에 대한 제재 조치로 한국경제에 타격이 있는지에 대해선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교역 규모가 크게 줄어들었고, 그에 따라 한국 기업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도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국제적 공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북러 군사협력으로...
또 "오늘날 대한민국은 체코에 누적 30억 유로를 투자한 체코의 제4대 투자국이 됐다"면서 "양국 간 연간 교역 규모는 4년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오고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인 관계로 확대,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협의했다"며 "수교 35주년과 전략적...
중국해관(관세청) 통계에 의하면, 2023년 중국과 아프리카 간 교역액이 2821억 달러로 전년 대비(2549억 달러) 11% 증가하며 아프리카는 중국의 핵심 무역파트너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중국과 아프리카협력포럼이 시작된 2000년 교역규모가 1000억 위안(약 19조 원)에서 2023년 1조9800억 위안(약 372조 원)으로 연평균 17.2%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기계전자 선박 자동차...
6%) 하향 조정 가능성도 시사했다.
세계 경제와 관련해서는 "교역 개선,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 전환 등으로 전반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지역별로 회복속도에 차이가 있다"며 "러-우크라 전쟁・중동 지역분쟁 확산 우려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주요국 경기둔화 우려 등 불확실성은 상존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한·몽 의료·관광 트레블 마트(관광교역전)와 맞춤형 의료관광 상담회 이외에도 ‘한국 주간 K-관광 로드쇼 인 울란바토르’가 진행돼 1만2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광배 KMI 기획조정실장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뿐만 아니라 2선 도시 다르항에서도 의료관광...
한편, 지난달 교역조건은 개선세를 이어갔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91.94로 전년동월대비 0.5% 상승했다. 수출가격(전년동월대비 3.1%)이 수입가격(2.5%)보다 더 크게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수출 1단위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의 양이 기준시점인 2020년과 비교했을 때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보여준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106.68로...
△외국어 카탈로그 생성 △외국어 회사소개서 생성 △무역서신 작성·번역 △각종 무역통계 분석 △수출 계약서 오류 감수 △제품 마케팅 음악 생성 △회사 로고송 생성 △국제교역 관련 음성 질문 컨설팅 △바이어 대상 피칭(발표, Pitching) 기능 등을 시연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에게 ‘경제 대전환’을 약속드렸는데, 지역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성장과...
박 수석은 "최근 체코와의 교역이 4년 연속으로 역대 최대 실적으로 기록했다"며 "양국 간 교역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경제산업 전반의 파트너십 강화가 필요하다. 이번 방문 계기에 무역투자 촉진 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공식 방문 첫날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단독...
이 무협 부회장은 “무역협회는 한국과 독일 투자자-스타트업간 사업‧투자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혁신기술을 통한 새로운 글로벌 교역의 길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무역협회는 내년 넥스트라이즈 전시회의 주빈국으로 독일을 지정해 독일과의 스타트업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7월 한-태 경제동반자협정 협상이 개시됨에 따라 양국 간 교역 규모 확대 및 우리 기업의 태국시장 진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한준 LH 사장은 “국내기업의 해외수주 확대를 지원하는 GICC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LH의 도시개발 경험과 해외사업 성과를 활용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종업원, 가족에 이르기까지 이 악성 종양(한국 영상물)과의 투쟁을 자기 생사 문제로 여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코로나19 시기 중국과 교역이 중단된 이후 경제난이 심해지자 북한이 통제를 강화하며 인권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당 영상은 군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군사과학교육 영화촬영소가 2020년에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창구 부장은 “내수디플레이터, 내수의 물가 수준은 작년 하반기 이후 2% 초중반에서 등락하고 있어서 크게 높은 수준은 아니다”라며 “그런데 반도체 가격은 작년 하반기부터 올랐고, 교역조건을 높이는 요인이 됐다. 작년 하반기 이후에 교역 조건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전체 GDP 디플레이터를 올리는 요인이 됐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사국 연간...
FTA란 협정을 체결한 국가 간 상품, 서비스 교역에 대한 관세 및 무역 장벽을 철폐함으로써 배타적인 무역 특혜를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 즉, FTA를 체결한 국가는 마치 한 나라처럼 상품 및 서비스 교역을 한다는 의미다.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FTA 확대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우리 기업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경제 운동장이기도 하다.
올해로 창업...
랄프 오싸 WTO 수석이코노미스트, 4일 기자회견 가져“미국 관세 정책, WTO 차원에서도 관심…미-중 교역 증가 속도 낮아져”“韓 무역, 제조업 아닌 서비스 부문 비중 커져…무역 구조 다변화”규칙 기반의 세계 무역질서 강조…“최악 시나리오, 세계 경제 5%가량 실질소득 감소”
랄프 오싸 세계무역기구(WTO)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 속에서도...
또 양측은 작년 한-프랑스 정상회담에서 이뤄진 양국 정상 간 논의를 바탕으로 교역·투자·기후변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다층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측은 첨단기술 강국인 한국과 프랑스가 미래 전략산업에서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향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당서기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양국이 수교 이래 30여 년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온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교역, 투자, 첨단산업, 인프라, 국방, 방산 등 포괄적인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럼 당서기장은 사의를 표하며, 7월 고(故) 응우옌 푸 쫑 당서기장의 국장(國葬)에 윤 대통령이 한덕수 국무총리를...
이 자리에서 정 본부장은 "최근 세계 불확실성의 위기 속 양국 간 협력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공급망, 청정경제, 디지털, 방산 등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양국 기업에게 보다 안정적인 교역·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가 면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