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두 배 커진 100% 닭다리 ‘빅싸이순살’
맘스터치는 기존 순살치킨 대비 크기와 맛을 업그레이드한 신메뉴 ‘빅싸이순살’을 출시했다. 빅싸이순살은 다년간의 연구 끝에 100% 닭다리살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사이즈를 찾아 만든 ‘갓성비 순살치킨’이다.
기존 순살 치킨인 ‘싸이순살’의 조각 당 원료육 중량을 두 배로 키웠다. 커
풀무원녹즙은 하루 한 병 간편하게 채소와 과일 섭취를 돕는 과채음료 ‘CCA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CCA 플러스는 양배추(Cabbage), 당근(Carrot), 사과(Apple)를 한 병에 담은 제품이다. 국내산 당근, 양배추를 세척한 후 물을 더하지 않고 원물 그대로 착즙해 한 병에 담았다. 열을 가하지 않는 비가열 공정으로 생산해 원
한때 손님 접대 음료의 대명사였던 주스(과채음료) 시장이 침체기에 빠졌다. 주스 업체는 오렌지와 포도, 사과에 그치던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칼로리를 줄인 저당제품과 건강 이미지를 앞세워 재도전에 나선다.
◇ 과거의 영광은 가고…시장규모 5년 만에 -20% ‘뚝’
2일 한국농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2017년만 해도 7429억 원이던 과채음료(주스) 시장
주스의 인기가 식어가는 가운데 웅진식품의 ‘자연은’이 홀로 웃었다.
웅진식품은 주스브랜드 자연은의 작년 연간 판매량이 직전년에 비해 18% 이상 늘었다고 2일 밝혔다.
웅진식품은 2021년 출시한 ‘자연은 샤인머스캣’의 인기가 판매량 증가를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소비자들의 이색 과일에 대한 선호가 높은 점과 더불어 샤인머스캣 특유의 상큼함과 싱그러
커피, 탄산수 등에 떠밀려 한동안 내리막길을 면치 못했던 과채 음료 시장이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떠오른 건강 트렌드에 힘입어 저당, 기능성을 더한 음료로 재탄생하며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10일 시장조사 전문회사 유로모니터 집계에 따르면 2019년 9694억 원, 2020년 8914억 원, 지난해 8715억 원으로 하향곡선을 그리던 과채음료 시장은
“약이야, 군것질거리야”
코로나19 발생 후 떠오른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힘입어 식음료가 건강해지고 있다. 헬시플레저란 즐겁게 다이어트를 한다는 의미다. 죄책감 없이 맛있는 음식을 건강하게 섭취하려는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용어다. 업계는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공공연히 알려진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등 칼로리를 낮추는 데 이어 최근에는
브로컬리 새싹에 포함된 항암 물질 함량을 높일 수 있는 국내 기술이 개발됐다. 녹즙과 음료 생산을 위한 상품성을 인정받고 대량 생산도 가능해 높은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브로콜리 새싹에 들어 있는 기능성 물질인 설포라판 함량을 5배 이상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브로콜리는 비타민, 미네랄,
건강한 마실 거리를 찾는 문화가 퍼지면서 생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7일 발표한 '2019 가공식품 세분 시장 현황 음료류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생수 생산액은 7609억 원으로 2013년(5057억 원)보다 1.5배 넘게 늘었다. 5년간 연(年)평균 10.7%씩 성장한 셈이다. 소매 판매
음용식초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대상 청정원이 알룰로스를 함유한 ‘알룰로스 홍초 포도’를 출시했다.
최근 새롭고 다양한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청정원은 과채음료 시장 내 선호도가 높은 ‘포도’와 알룰로스를 결합시킨 홍초 신제품을 출시,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알룰로스’란 무화과, 포도 등 자연에 존재하는 천연
롯데칠성음료가 복숭아 과육을 넣어 씹는 맛을 살린 과립주스 ‘사각사각 복숭아’를 선보였다.
사각사각 복숭아는 2017년 10월 출시돼 인기를 끈 ‘사각사각 꿀배’에 이어 ‘사각사각’ 브랜드로 선보이는 두 번째 제품으로 340㎖ 용량의 캔으로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 전 음료에도 씹는 재미가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점에
국내 음료 시장에서 배 음료 판매가 최근 들어 급성장한 반면, 오렌지, 포도 등 전통 강자들은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와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과채 음료 시장에서 배 음료는 약 310억 원 규모로, 전체의 4.4%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220억 원과 비교해 약 40% 증가한 것으로
남성들이 올 겨울 편의점 샐러드 매출을 이끌고 있다. 샐러드가 여성에서 남성으로, 점심(11시~13시)에서 저녁(17~19시)으로 주요 고객층과 시간대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9일 CU(씨유)는 지난해 샐러드 매출을 분석한 결과 여름철(5~8월) 샐러드 매출은 29.8%를 차지한 반면 지난 겨울(9~12월) 판매된 샐러드 매출 비중은 절반에
롯데마트가 베트남 현지에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을 열고 베트남 진출 지원에 앞장선다.
롯데마트는 지난 6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시와 손잡고 베트남 호치민 롯데마트 고밥점(Gò Vâp)에 부산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인 ‘비 굿즈 바이 부산(BE GOODS by busan)’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세안지역의 고성장 국가인 베
지난해 우리나라 음료류의 시장 규모가 전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커피·주스 전문점 등 대체재의 확대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17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간한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음료류 전체 시장 규모(소매시장 기준)는 3조42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다.
커피·주스 전문점 등 대체재의
매일유업의 국내 대표 과채음료 브랜드 ‘썬업’이 비타민 A·C·E가 함유된 ‘브이플랜’ 2종을 출시하고, 기능성 과채음료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다.
최근 음료 소비 트렌드를 반영, 당분 함량은 낮으면서도 수분 충전을 위한 가벼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신제품 과즙 음료를 선보인 것.
‘브이플랜’은 비타민 A와 항산화 작용을 돕는 비타
한국야쿠르트가 ‘하루야채 마스크팩’을 새롭게 출시하며, 과채음료 제품인 ‘하루야채’ 브랜드를 확장한다고 23일 밝혔다.
2005년 첫선을 보인 ‘하루야채’는 국내 최초 냉장유통 야채 주스 브랜드다. 특히 ‘하루야채 오리지널’은 당근, 토마토, 레드비트 등 100% 유기농 야채를 한 병에 담아 야채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의 클렌즈주스로 프리미엄 주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올가니카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클렌즈주스 수요에 발맞춰 저스트주스 생산센터 추가 증설을 위한 8600㎡ 규모의 부지 매입을 단행, 이로써 총 2만5000㎡ 면적의 클렌즈주스 생산기지를 마련하게 됐다.
프리미엄 내추럴푸드 올가니카의 과채 음료ㆍ푸드 사업부문 ㈜올가니카데이는 저스트주스 클렌즈 생산
탄산수가 심혈관질환과 당뇨 등 질병을 예방·치료하는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한 업체가 대거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탄산수와 탄산음료를 판매하는 국내 인터넷 사이트를 점검한 결과 허위·과장 광고를 하던 286곳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마○○ 탄산수'를 판매하는 한
프리미엄 내추럴푸드 업체 올카니카가 최첨단 초고압 살균 설비(HPP)를 갖춘 CJ제일제당의 안성 소재 음료공장을 인수한다.
올가니카의 과채 음료ㆍ푸드 사업부문 올가니카데이는 안성 음료공장에 대한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경기도 파주에 아시아 최초 클렌즈주스 전용 HPP 생산시설인 저스트주스 생산센터(JPC)를 완공한데 이어 초
지난해 국내 음료시장 규모가 3조7000억원대로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 1인당 한컵 분량의 음료를 매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음료시장에 대한 ‘2015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음료 생산 규모는 생산량 기준 398만 톤, 생산액 기준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