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이 연장전에서 선배 고진영을 물리치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유해란은 2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의 TPC 보스턴(파72·6598야드)에서 열린 신설 대회 FM 챔피언십(총상금 380만 달러) 1차 연장에서 파를 지켜, 보기에 그친 고진영을 제치고 우승했다. 지난해 10월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처음 LPGA 투어...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선전하며 세계랭킹 3위로 복귀했다.
20일 발표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 따르면 고진영은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 잡았다. 3위였던 양희영은 4위로 고진영과 자리를 바꿨다.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35위에 그친 바람에 6일 자 랭킹에서 양희영에 3위 자리를 내주고 4위로...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약 28억 원)을 공동 6위로 마쳤다.
고진영은 18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펼쳐진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고진영은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하며 라브리엘라 러플스...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로 김아림 바로 아래인 공동 5위에 위치했다.
김세영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고 고진영, 최혜진, 이소미는 1언더파 71타를 쳤다.
작년 이 대회에서 1, 2위를 차지했던 셀린 부티에(프랑스)와 김효주는 각각 2오버파 74타, 1오버파 73타로 부진했다.
한국 선수로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부진했던 고진영, 김효주 등 13명이 출전한다. 파리에서 아깝게 4위에 그쳤던 양희영은 불참하고 김세영, 최혜진, 안나린, 신지은, 이미향, 임진희, 김효주, 김아림, 이소미, 전지원, 강혜지가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지난해 준우승, 2022년 3위에 오르는 등 이 대회에서 강했다.
올림픽에서 첫날 선두에 나섰지만...
양희영은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6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합계 7언더파 282타를 기록한 3위 린시위(중국)에 1타 뒤져 공동 4위를 마크했다.
'2020 도쿄올림픽'에 이어 2연속 올림픽에 참가한 고진영과 김효주는 마지막 날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치면서 최종 합계 이븐파 288타로 공동 25위에 머물렀다.
골프 여자부에선 양희영(35·키움증권)이 1타 줄이며 1언더파 공동 14위에 올랐고, 고진영(29·솔레어), 김효주(29·롯데) 2오버파로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장애 판정을 극복하고 올림픽에 출전한 박주효(27·고양시청)는 역도 남자 73㎏ 결선에서 인상 147㎏, 용상 187㎏, 합계 334㎏을 들어 7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3일 차로 접어드는 골프 여자부 경기엔 고진영(29·솔레어), 양희영(35·키움증권), 김효주(29·롯데)이 반등을 노린다. 양희영이 1언더파로 공동 14위, 고진영과 김효주가 2오버파로 공동 26위에 올라 있지만 2라운드가 남은 만큼 반전은 가능하다. 현재 선두는 8언더파를 기록 중인 모건 메트로(스위스)다. 경기는 이날 오후 4시 시작한다.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제33회 파리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8월 9일 금요일△역도=남자 73kg급박주효 출전오전 2시 30분△태권도=남자 -80kg급 16강서건우 출전오후 4시△골프=여자 개인 스트로크 플레이 3라운드고진영, 김효주, 양희영 출전오후 4시△다이빙=남자 10m 플랫폼 예선김영택, 신정휘 출전오후 5시△레슬링=여자 자유형 62kg급 16강이한빛 출전오후 6시 30분...
골프 여자부 1라운드에 나선 양희영(35·키움증권), 고진영(29·솔레어), 김효주(29·롯데)은 각각 13위, 26위, 40위로 대회를 출발했다. 양희영은 이븐파, 고진영은 1오버파, 김효주는 4오버파를 기록했다.
스포츠클라이밍 남자 콤바인(볼더링+리드) 준결승에 출전한 이도현(21·서울시청·블랙야크)은 리드에서 역전을 노렸지만 10점 구간에서 미끄러지고 말아 전체...
경기는 이날 오후 5시 시작한다.
전날 아쉬운 출발을 한 골프 여자부의 고진영(29·솔레어), 양희영(35·키움증권), 김효주(29·롯데)는 오후 4시 시작하는 2라운드에서 반등을 노린다. 2년 전 허리 부상으로 장애 판정을 받고도 극복해내고 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인간 승리' 박주효(27·고양시청)는 다음 날 오전 2시 30분 역도 남자 73kg급 경기에 나선다.
골프 여자부에선 고진영(29·솔레어), 양희영(35·키움증권), 김효주(29·롯데)가 1라운드에 나선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박인비(36)가 금메달을 딴 뒤 메달이 없는 한국 여자 골프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메달권 진입을 노린다. 고진영과 김효주는 도쿄에 이어 두 번째 출전인 만큼 이번엔 반드시 메달을 따고 돌아가겠다는 각오다. 경기는 이날 오후 4시...
[제33회 파리올림픽] 오늘의 경기일정 -8월 7일 수요일△골프=여자 개인 스트로크 플레이 1라운드고진영, 김효주, 양희영 출전오후 4시△클라이밍=남자 리드 준결승이도현 출전오후 5시△육상=남자 높이뛰기 예선우상혁 출전오후 5시 5분△태권도=남자 -58㎏급 16강박태준 출전오후 5시 10분△다이빙=여자 3m 스프링보드 예선김수지 출전오후 10시
도전은 계속된다…배드민턴 안세영 → 여자 골프 고진영·양희영·김효주까지
목표를 달성했다곤 하지만, 올림픽은 이제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태극전사들의 도전도 이어집니다.
가장 먼저 한국 선수단에 금메달을 안길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25m 속사권총의 조영재(국군체육부대)입니다. 조영재는 4일 프랑스 파리 샤토루 사격센터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권총...
메달권 진입을 바라보고 있는 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과 여자 골프 고진영 등은 그레이스노트의 메달 후보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예측은 결국 '예측'에 불과하죠. 한국대표팀 선수들은 어쩌면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면면을 들여다볼수록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력이 만만치 않다는 걸 엿볼 수 있는 대목인데요....
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과 여자 골프 고진영 등은 그레이스노트의 메달 후보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메달권 진입이 가능한 선수들이라 기대해볼 만하다.
유력한 메달 후보로 뽑힌 양궁 대표팀은 25일 개인 랭킹 라운드에 나서 메달 사냥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개인 랭킹 라운드에서 전체 64위 안에 들어가면 다음 단계인 엘리미네이션 라운드로 진출한다....
한국 선수로는 안나린, 성유진이 공동 8위(8언더파 205타)에 이름을 올렸으며 또 고진영, 이소미, 유해란은 공동 12위(7언더파 206타)로 최종일 톱10을 노린다.
지난달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양희영은 62위(3오버파 216타)로 추락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가 공동 43위(2언더파 211타)에 처진 가운데 LPGA 투어...
골프 종목에서도 여자부 고진영과 김효주, 양희영, 남자부 김주형과 안병훈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금빛 퍼팅에 나설 예정입니다.
우려와는 달리 들여다보면 볼수록 '강자'들로 포진된 이번 국가대표팀인데요. 예상외로 탄탄한 라인업에 미국의 한 데이터 분석 업체는 한국의 성적을 종합 10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미국 닐슨 산하 데이터 분석 업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