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에서 고속버스 추돌사고가 발생해 8명이 다쳤다.
1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낮 12시 5분께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서울 방면 도로에서 버스전용 차로를 달리던 A 씨의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B 씨의 고속버스를 들이받았다.
해당 사고로 양 차량에 타고 있던 승객 8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가던 B 씨의
고속도로에서 차량간 통신으로 고장차량이나 급정거를 감지해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이 수년 내 상용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차량간 정보교환 기술과 레이더를 활용해 돌발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기술 등을 이달부터 경부고속도로 서울~수원 구간에서 검증하게 된다고 8일 밝혔다.
차량간 정보교환 기술은 은 반경 500m의 차량의 위치, 속도, 상태 등의 정보를
88고속도로 사고
88고속도로에서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8일 관련업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3분께 경남 거창군 남하면 88고속도로 광주기점 126㎞ 지점에서 가조에서 거창 방면으로 가던 25t 덤프트럭(운전자 강모·50)이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과 뒷좌석에
서해안고속도로 사고
서해안고속도로에서 술을 마신 운전자가 제설 차량을 몰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 밖으로 떨어져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저녁 8시 5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줄포나들목 고창 방면 합류 지점에서 한국도로공사 제설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3미터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48살 안모 씨가 숨지고, 운전기
동해고속도로 사고
동해고속도로 사고로 2명이 숨지고 33명이 부상당했다.
18일 오전 6시 50분께 강원 강릉시 강동면 언별리 동해고속도로에서 속초 방면으로 가던 고속버스가 갓길에 정차해 있던 시외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동해고속도로 사고로 고속버스 기사 김모(50) 씨와 승객 김모(48) 씨 등 2명이 숨졌고 시외버스 기사 홍모(44) 씨
고속도로 5중추돌 사고
중부고속도로에서 5중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고차에 있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고속도로 5중추돌 사고 현장에서 있던 운전자 A씨가 8일 인터넷과 각종 포털에 올린 '7일 중부고속도로 5중 추돌사고 쏘렌토 차주입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블랙박스 영상은 공개된 후 인터넷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