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주 랩지노믹스 대표이사는 “최근 사업구조 재편과 어려운 바이오 업황 속에서도 미국 진출에 힘쓰고 있는 각 부서의 리더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트레이닝을 통해 모든 리더들이 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랩지노믹스는 국내에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의 고형암·혈액암...
캐시카우를 확보한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안정적인 사업 구조가 마련되면서 연간 실적 개선은 물론 숙원인 신약 개발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쎌바이오텍은 연결기준 상반기 영업이익 36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수익성이 높은 수출이 크게...
김수경 나노바이오라이프 대표는 "올인원 PCR은 원스텝 작업, 전자동 워크플로우, 시약 연동형 오픈 플랫폼으로 제품의 기술뿐 아니라 사용 편리성 및 가성비 등에서 기존의 제품 대비 경쟁 우위 차별화를 이뤘다"고 전했다.
그리드위즈는 45.02% 오른 3만2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부가 전기차 화재 종합대책으로 전력선통신(PLC) 모뎀 장착을...
에어프릴바이오는 1만95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한 주간 38.20% 상승했다. 6550억 원 규모 치료 후보물질 'APB-R3' 기술수출에 상장 2년 만에 흑자전환이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오면서다. 에이프릴바이오는 미국 신약개발사 '에보뮨'과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APB-R3'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피피아이는 3260원으로 35.83% 올랐다. 5G...
이미 한국 및 미국, 중국, 일본, 호주, 러시아 특허를 취득했으며 주요 글로벌 시장들에 대한 권리들을 적극적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고바이오랩 관계자는 “이번 캐나다 등록을 통해 미주 지역에서의 KBL396 관련 권리를 확고하게 갖추게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적극적인 후속 사업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태성(36.26%), 우양(34.78%), 에코앤드림(34.75%), 바이오다인(32.54%), 바이넥스(30.24%), 인벤티지랩(28.33%) 등이 상승했다.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내린 종목은 노브랜드로, 한 주간 24.33% 내린 2만8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식으로 전환돼 매물로 나올 수 있는 전환사채(CB) 전환청구권 행사 소식이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양 전무는 “최근까지 30여 곳의 기업이 미팅을 요청하고 6건의 제안이 이뤄지고 있으며, 잠재고객사들이 오송 본사에 방문해 수주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상장 후 3년 동안 팬데믹 상황과 여러 대내외 악재 속에서도 그룹사 전체가 규모나 기술면에서 실질적인 성장을 이뤄왔다”며 “CDMO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공장...
오 시장은 27일 오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 기업설명회'에 참석해 S-DBC 조성 방향과 비전을 발표하면서 이런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비강남 지역을 경제 거점으로 만드는 게 서울 균형발전의 요체"라며 "기존에는 서울시가 정해놓고 용도를 분양하는 탑다운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기업설명회를 기점으로...
27일 디지털 바이오·헬스케어업체 등 대상 기업설명회기업 용지 조성 원가 공급…취·등록세 감면 등 세제 혜택"경제도시 재탄생 위해 파격적 규제 완화·인센티브 지원"
강북권 대개조로 '강북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동북권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에 직접 나선다.
서울시는 27일 오후 3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리커전 최고 기술 책임자(CTO)인 벤 마비(Ben Mabey)는 "거대 언어 모델과 마찬가지로 생물학 영역의 AI 모델은 더 많은 데이터와 컴퓨팅 연산 마력(compute horsepower)으로 훈련을 확장해 성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환자의 삶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하이브-2는 엔비디아 퀀텀-2 인피니밴드(Quantum-2...
경기도는 바이오 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해 입주공간을 지원하는 내용의 '경기 바이오 스타트업 랩 운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날부터 6월 10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 14개 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우수기술을 보유한 전국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기업이다.
도는...
제진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미래성장 이사는 "바이오산업체와 인력이 50% 이상 밀집된 수도권이 협력해 글로벌 혁신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면 대한민국 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혁신기업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했다.
김현우 서울바이오허브 단장은 "세계 시장서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하려면...
서울바이오허브, 서울AI허브, 서울핀테크랩에서는 산업 맞춤형 성장 가속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서울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좁은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서울시가 계속해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FDA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최초로 허가한 것이 불과 2년 전인 2022년”이라며 “항암, 면역질환 치료제 기술 가운데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은 성장 초기 단계에 있지만,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돼 국내외 기업의 투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협약식에는 K-바이오랩허브 추진단 한인석 단장과 김성찬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등 13명이 참석해 상생협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어졌다.
한인석 단장은 "미래 핵심 분야인 의약 바이오 산업의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산·학·연·병 협력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구축의 선순환적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자”고 강조했다.
운영위원장인 고광표 고바이오랩 대표는 “금년도 협의회의 주요 사업 계획으로 기술세미나 및 회원사 IR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에 대한 대외 인식을 높이고, 글로벌 기업 및 마이크로바이옴 협의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회원사 간의 교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보고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산하 단체인 마이크로바이옴...
고바이오랩은 42.19% 상승한 1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 영향으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8일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하고 ‘통합 셀트리온’으로 출범했다.
고바이오랩은 셀트리온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공동 개발 연구 중이다.
이밖에 컨텍(41.60%), 신성델타테크(40.95...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제약, 고바이오랩, 동신건설, 3S, 디티앤씨, 아스트, 픽셀플러스, 소룩스, 골든센츄리 등 9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쳤다. 하한가는 없었다.
이날 셀트리온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29.93% 상승한 11만9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해 말 합병을 완료하면서 통합 셀트리온호 출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내년에 미래 준비를 위한 작업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로봇 사업을 신사업 투자처로 점찍고 사업을 구체화한 만큼 내년 투자처에도 관심이 쏠린다.
LG그룹은 고객의 관점에서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LG는 미래 성장동력으로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분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