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걸보스' 이야기다.
방황하던 그가 사업을 시작한 건 의류 판매에 눈을 뜨면서다. 소피아는 빈티지 숍에서 9달러에 건진 재킷이 이베이에서 600달러에 낙찰된 걸 경험한 뒤, 본격적으로 이베이에서 빈티지 옷을 팔기 시작한다. 브랜드 이름은 심술궂은 여자라는 뜻의 '내스티 갤'(Nasty Gal). 특유의 감각과 추진력으로 아모루소는...
에세이에 빠진 홍유진 미메시스 대표는 ‘걸보스’(소피아 아모루소·이봄)을 꼽았고, 도승철 밝은미래 대표는 ‘즐겁지 않으면 인생이 아니다’(린 마틴·글담)로 즐거움을 느꼈다. 도승철 대표는 “70먹은 노부부가 전 세계 여행을 다니는 이야기다. 페이스북을 통해 접한 뒤 책으로 출간돼 읽어봤는데 정말 재미있다”며 이투데이 독자들에게 적극 권했다.
정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