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수송동 코리안리재보험 본사가 21층 높이의 복합문화시설로 재탄생한다.
17일 서울시는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수송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7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지는 코리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위치한 곳으로 1985년 건축물 준공 이후 38년 이상 경과해 건축물 안전, 도시 경관 저해
올해 국토교통위원회가 집중할 미래의제로는 ‘건축물 안전’과 ‘정비사업’이 핵심이 될 전망이다.
30일 국회미래연구원이 펴낸 ‘입법안 키워드로 본 국회 상임위별 미래의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회 국토교통위 최종 키워드는 ‘건축물 안전’으로 나타났다. 이에 미래 의제로는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한 미래 건축물 안전 확보가 채택됐다.
이번 보고서는, 국회
서울역 일대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 지역이 개방형 녹지를 품은 대규모 업무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이달 20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결과 중구 남대문로5가 63-1번지 일대 '봉래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3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역 전면에 위치한 이번 대상지는 40년 이상 된 노후·불량 건축물이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와 함께 13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사업 업무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공사중단 건축물은 건축법에 따라 착공신고 후 건축 또는 대수선 중인 건축물이나, 주택법에 따라 공사착수 후 건축 또는 대수선 중인 건축물로 실태조사를 통해 공사를
경기 성남시는 지은 지 3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1994년 이전에 지어진 2층 이하, 연면적 500㎡ 미만의 주택이다.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신청하면 시가 무료로 안전점검을 해준다.
소규모 노후건축물의 경우 법령에 규정된 정기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그동안 소유자가 독자적으
국토교통부가 건축공사 감리제도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내놓은 ‘건설카르텔 혁파안’을 통해 감리제도의 독립성 확보 등 대규모 제도 개선을 공언한 바 있다. 이번 감리제도 개편 주요 방향으로는 감리법인 신설과 허가권자 지정감리 확대가 큰 틀을 이룰 전망이다. 여기에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 사례도 반영해 제도 손질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건강 보호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을 잡는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19일 서울 중구 프레이저플레이스호텔에서 김병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만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건강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추진한 협업사업의 호응에 힘입어 지역아동센터뿐만
글로벌 건축회사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30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협력사와의 소통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사 간담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사 간담회에는 희림 경영진 및 임원을 비롯해 구조, 기계, 토목, 전기 등 주요 분야 30여개 파트너사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건축물 안전문제와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파
국토교통부는 국민안전 강화와 주거 안정 등을 위해 내년도 예산안 60조6000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55조8000조 원 대비 4조9000억 원 증가한 규모로, 정부 전체 총지출 660조 원 대비 9.2% 수준(올해 8.7% 대비 0.5%포인트(p) 증가)이다.
국토부는 “윤석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반영하여
국민의힘은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발주 아파트 부실시공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건축물 안전강화법' 제·개정에 나서기로 했다. 부실시공이 확인될 경우 처벌 수위를 높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당 '아파트 무량판 부실공사 진상규명·국민안전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김정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LH가 하는 공공주택은 건
배우 송혜교의 집에서 신축 공사를 하던 중 철근이 낙하해 이웃 주민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송혜교 소속사 UAA는 17일 “송혜교 씨 집을 신축 공사하는 과정에 주민 차량이 파손되는 사고가 일어났다”며 “안전관리에 미흡했던 부분 사과드리며 무엇보다 피해를 본 차주분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UAA는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정부가 아파트 리모델링 ‘내력벽 철거’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관련 규제 완화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정부가 1기 신도시 특별법안 발표와 함께 리모델링 규제도 완화하겠다고 나서자 그동안 리모델링 사업의 걸림돌로 꼽혔던 세대 간 내력벽 철거 허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1기 신도시 특별법
KS 규격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품질 미달 중국산 정척재 후판이 건축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철강재 KS 규격 기준은 국제 표준 대비 미흡했던 국내 수준을 높이고자 2016년 정부 주도로 개정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이 건설용 24개 강종 KS를 개정하며 국제 수준까지 향상됐다. 안전한 구조물을 만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음에 의미가 있다. 그러나 제도가
제주항공은 ‘부산~싱가포르’ 노선의 탑승률이 2019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제주항공이 단독 운항하는 부산~싱가포르 노선은 해외여행 방역 규제가 본격 완화되기 시작한 2022년 4분기 평균 탑승률이 84%를 기록했다. 이는 2019년 같은 기간 평균 탑승률의 90% 수준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제주항공의 부산~싱가포르 노선 탑
앞으로 재해예방형 도시계획은 더욱 강화하고, 기존 재해 취약주택은 단계적으로 해소해 기후변화에 대한 도시와 주택 전반의 재해대응력을 높인다.
22일 국토교토부는 극한 기후현상 증가에 대응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구축하고자 도시 공간 전반의 재해대응력을 강화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도시·주택 재해대응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우선 도시
영등포구가 이달 말까지 정비사업 해제지역 내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매년 상‧하반기 소규모 민간 건축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453동이 점검을 받았다.
이번 하반기 점검은 신길뉴타운 내 정비사업 해제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해제된 정비구역은 건축물이 훼손되거
국토교통부가 '우수 건축물관리 점검기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우수 건축물관리 점검기관 경진대회는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최초로 개최해 7개 우수 점검사례를 선정한 바 있다.
2회차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는 2단계 심사로 진행된다. 1차 심사는 정기점검 보고서 작성의 충실성과 점검방식의 준수, 점검내용의 성실도, 주요 개선방안 및 종
서울 종로구 수송동 80번지 코뢰안리재보험 본사 사옥이 16층 규모 신축 건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8일 제7차 도시계획위원회 소위원회를 열고 종로구 수송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1-7지구 정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건물은 1985년 4월 준공 이후 36년 이상 지나 건축물 안전과 도시 경관 저해 등 문제가 제기됐다. 내부 설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재정비 민관합동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종합계획 수립 및 입법 지원을 추진한다.
30일 국토부는 국정과제에서 밝힌 1기 신도시 재정비 민관합동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1기 신도시는 현재 개발 후 30년이 지나면서 기반시설 부족, 건축물 안전, 도시 경쟁력 약화 등 여러 문제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국내 최대 민간 안전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인 실천에 나서고 있다. 모든 업무 활동에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앞세우는 안전경영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전국 사업장의 주기적 점검 활동 및 법규 준수 강화를 위한 ‘안전 365 점검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