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아크로’가 경기권에 처음 적용되는 단지로, 평촌 최초 하이엔드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청담 르엘’을 분양 중이다.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9개 동, 총 1261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4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공주택지구 등 도시건설사업 전반에 걸친 국토공간정보와 지적분야 기술협력을 강화한다.
LX와 GH는 경기 수원시 GH 본사에서 ‘도시개발사업 및 공간정보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X와 GH는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및 기존 도시개발사업의 지적측량...
경기순환적 측면에서 GDP 증진을 유도하는 파급효과가 크지 않은 건설경기 부활이나 중등교육에의 과도한 예산배정을 전면 삭감하는 대신 대기업, 중소기업을 가리지 않는 수출제조기업의 세제적·금융적 지원 등의 장기적 공급능력 확대정책을 간단없이 추진시켜야 한다. 그 경우 비로소 우리 경제가 단기적 통화금융정책의 오류 논쟁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한국은행...
대보그룹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간 경기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제4회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대보 하우스디 오픈은 총 상금 10억 원(우승 상금 1억8000만 원) 규모 메이저급 대회로 개최된다.
대회명 '하우스디(hausD)'는 '우리 가족의 행복 D데이'를 상징하는 대보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대보...
지수 100을 기준으로 이를 밑돌면 현재 건설 경기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업황이 악화하면 발주처가 공사 발주나 사업 진행을 최대한 연기하고, 이는 공사 수주 감소로 이어진다. 이른바 '팔리는 곳'만 공사를 진행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추석...
올 하반기 한강변을 둘러싸고 있는 압구정과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서의 대형 건설사 수주전이 막을 올릴 전망이다. 주택시장 침체와 공사비 급등으로 사업성 확보가 1순위 조건으로 떠오르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대어’급 사업지와 달리 여러 차례 시공사를 찾지 못하다 입찰 조건을 수정하는 조합도 늘고 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교육청의 노후 학교시설개선사업 등에 임시 교실로 사용된 모듈러 건축물을 공사현장 가설사무실로 재사용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듈러'는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공사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의 건축물로 탄소배출 감축에 유리하다. 반면 공사현장의 샌드위치 패널형 가설 사무실은 철거할 때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고 단열...
진흥기업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에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5개 동 1972가구, 오피스텔 2개 동 240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전용 59~84㎡ 1311가구, 오피스텔 전용 26~36㎡ 138실이 일반 분양된다. 해링턴 가든, 물테마 어린이 놀이터, 프라이빗 가든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인상 여파에 공사비가 뛰며 건설경기가 침체에 빠진 가운데 업계에서는 정부의 금융 유동성 지원 요구가 늘고 있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올 6월 기준 보증상품 신용평가 대상 건설업체 1130개 중 926개(82%)가 ‘정상 미만’ 평가를 받았다. 정상 기업은 18%(204개)에 그쳤다.
재무안정성과 경영 전망 등이 양호하다고 보는...
롯데건설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일원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정당계약 시작 3개월 여 만에 100% 계약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50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서울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서울...
거래 규모는 약 2조8000억 원으로 책임준공과 경·공매로 인한 건설사가 채무를 인수하는 거래가 많이 포함됐다. 이를 제외한 순수 거래 규모만 따져봐도 지난해 하반기 대비 약 34%가 증가하면서 회복세가 뚜렷했다.
경기 안성시 대덕물류센터는 올해 가장 큰 규모의 거래로 기록됐다. 해당 센터는 라살자산운용이 지산산업으로부터 6031억 원에 매입했다. 2023년...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음에도 상생의 길을 모색하며 소비 증진 및 경기 활성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협력회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8700억 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추석 연휴 이전에 조기 지급했다.
여기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지속되는 건설경기 침체에 중소 건설업체를 중심으로 회복 가능성을 둘러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올해까지는 경기 전망을 바라보는 업계 종사자들의 시선이 부정적인 수준에 머무를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14일 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8월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평균 51.5를 기록했다.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BSI가 기준선인 100을...
국민 생활에 없어선 안 되는 전기와 가스, 석유 등 에너지 공급과 관리는 물론 도로 건설과 교통안전 관리, 산업인력 수급 관리, 수출 지원 등을 공기업이 담당한다.
공공성을 요구하는 공기업은 국민 이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공기업은 민간기업 못지않은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공익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HL디앤아이한라는 미래 건설 산업을 이끌 신기술 발굴을 위한 ‘제5회 HL디앤아이한라 기술공모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인 HL디앤아이한라 기술공모전은 이달 4일 경기 용인시 소재 HL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됐다. 홍석화 HL디앤아이한라 수석사장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 협력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66개의...
장기적인 건설경기 침체로 시멘트 출하 급감, 재고 급증 등의 이중고에도 국내 시멘트업계가 제품 생산 중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낮추기 위한 설비투자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주요 시멘트업체를 회원으로 하는 한국시멘트협회는 13일 올해 설비투자 계획 총 6076억 원 중 현재 5892억 원을 집행해 달성율이 97%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협회는 이러한...
동문건설은 경기 파주시 문산읍에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940가구 규모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827가구 규모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해 이동하면 GTX A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으로...
실제 민간소비, 건설투자 부진은 지속됐다.
7월 재화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 판매는 전월대비 1.9% 줄었다. 차량연료 등 비내구재(-1.6%), 승용차를 비롯한 내구재(-2.3%), 오락·취미·경기용품 등 준내구재(-2.1%) 모두 판매가 줄었다. 국제유가 상승, 장마와 폭염으로 외부 활동이 제약된 영향 등으로 풀이된다.
기재부는 "8월 소매판매의 경우 백화점 · 마트...
지난달 26일에는 성낙원 대표이사가 경기 안성시 공도읍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상황을 두루 점검했다.
앞서 폭염에 따른 응급상황 대비와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 모든 근로자들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순서가 표기된 스포츠타월을 지급한 바 있다.
성 대표는 “안전보건경영체계가 자리 잡으면서 지난해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안전경영대상’을...
한은은 “주택가격 상승은 이론적으로 건설투자 증가, 부의 효과 등을 통해 경기를 진작시키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주택가격과 건물 투자 간 연계성이 낮고 높은 가계부채비율 등으로 부의 효과도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2008년 1분기부터 올해 2분기까지 주택가격과 주거용건물 투자 간 상관계수를 보면 미국은 0.6인 반면 우리나라는 마이너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