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출구조사에선 강태웅 민주당 후보가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가 앞선다고 나왔지만, 실제 결과에서는 근소하게 뒤집혔다. 최종적으로 권 후보가 6110표 차이로 강 후보를 제쳤다.
서울·수도권 외 지역에선 정치신인 30대 조지연 국민의힘 경북 경산 후보의 당선이 주목받고 있다. 조 당선자는 ‘4선 백전노장’의 최경환 무소속 후보를 누르고 국회의원 배지를...
용산 지역 강태웅 후보와 함께 유세차에 올랐던 이 대표는 연설 내내 강 후보의 손을 잡아 들어보이며 지지자들의 환호를 유도했다.
파이널유세에서 민주당은 유세 내내 지지자들과 함께 ‘민생파탄, 못살겠다 심판하자’, ‘범죄은닉, 국기문란 못살겠다 심판하자’, ‘입틀막, 민주파괴 못살겠다 심판하자’는 구호를 외쳤다. 이 대표 연설 전에는 채상병 사망사건...
이 대표가 이날 오전 직접 밝힌 서울 초박빙 지역 11곳은 △중·성동을(박성준 후보) △용산(강태웅 후보) △양천갑(황희 후보) △영등포을(김민석 후보) △동작을(류삼영 후보) △서초을(홍익표 후보) △강남을(강창희 후보) △송파갑(조재희 후보) △송파을(송기호 후보) △송파병(남인순 후보) △광진을(고민정 후보)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심판은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한다"며 △중성동을(박성준) △용산(강태웅) △양천갑(황희) △영등포을(김민석) △동작을(류삼영) △서초을(홍익표) △강남을(강청희) △송파갑(조재희) △송파을(송기호) △송파병(남인순) △광진을(고민정) 등 11곳을 서울 초박빙 지역구로 제시했다.
이 대표는 "총선 초박빙! 지인을 찾아달라"며 "전국 곳곳...
권영세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후보는 6만3891표(47.8%)를 얻어 6만3001표(47.14%)를 얻은 강태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0.67%포인트(p) 차로 꺾었다.
두 후보는 이번 22대 총선에서 4년 만의 '리턴 매치'를 펼치게 됐다. 대통령실이 자리 잡은 용산 지역구 4선 현역 의원이자 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낸 권영세 후보는 5선에 도전한다. 직전 총선에서 석패한...
절대로”라며 표심을 단속했다.
이날 지역을 챙기는 이 대표를 대신해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서울 ‘한강벨트’를 돌며 유세 지원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민주당의 ‘험지’ 서초을(홍익표)을 시작으로 동작을(류삼영), 용산(강태웅), 강동갑·을(진선미·이해식), 중랑갑·을(서영교·박홍근)을 순회한 후 경기 남양주을(김병주)로 이동해 지지 유세를 이어갔다.
이어 강동갑(진선미), 광진을(고민정), 중·성동을(박성준), 용산(강태웅)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는 데 이어 영등포을 김민석 후보를 지원한 뒤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 대표는 마포갑으로 이동해 이지은 후보를 지원 사격한 뒤 서대문갑 김동아 후보 지지 유세에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 짓는다.
출정식에는 공동 선대위원장인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과 조정식 사무총장, 서울 용산구 민주당 강태웅 후보 등이 함께 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은 2년 내내 국민을 속였다”며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배반한 윤석열 정권에게 이제 주권자가, 민주공화국의 주인이 심판할 때가 됐다. 윤석열 정권 심판이 대한민국 정상화와 민생재건의...
서울 용산구는 21대 총선에서 서울 49개 선거구 중 가장 적은 표차로 승부가 결정된 곳으로,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권영세 후보가 6만3891표(47.80%)를 얻어 6만3001표(47.14%)를 얻은 민주당 강태웅 후보를 불과 890표(0.66%p) 차로 꺾은 바 있다.
이번 총선에서도 '리턴 매치'를 벌이는 권 후보와 강 후보는 주요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의 치열한...
이날 출정식에는 공동선대위원장인 홍익표 원내대표와 정청래‧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그리고 강태웅 서울 용산구 후보 등이 함께 무대 위에 올랐다.
홍 원내대표도 “지난 2년간 윤석열 정부가 약속했고, 했던 것이 하나라도 이뤄진 게 있냐”며 “이제 국민이 나서셔야 한다. 윤석열 정부를 지지했던 분께도 호소드린다. 지지했던 분들이 이제는...
21대 총선에서 서울 49개 선거구 중 가장 적은 표차인 '890표'로 승부가 결정된 신(新) '정치 1번지' 용산에서는 동아일보-리서치앤리서치의 18~19일 여론조사(504명·무선전화면접)에서 민주당 강태웅 후보가 42%를 기록해 현역 권영세 국민의힘 후보(38.1%)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대 총선에서는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21대 총선에서 서울 49개 선거구 중 가장 적은 표차인 '890표'로 승부가 결정된 새로운 '정치 1번지' 용산에서는 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냈던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과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지낸 민주당 강태웅 지역위원장의 '리턴 매치'가 성사됐다. 네이버 데이터랩에서 최근 1달간 강 후보의 평균 검색량은 23.2, 권 후보는 17.5였고...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도 현역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과 강태웅 민주당 지역위원장의 재대결이다. 직전 총선에서 둘의 격차는 0.66%p로, 890표차 초접전이었다. 이태원 참사가 권 의원 5선 가도의 주요 악재로 거론된다.
기사에 인용된 모든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사건‧양평고속도로 의혹‧김건희 여사 명품백‧주가조작 의혹 등을 가리키는 ‘이채양명주’란 말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권 심판론’에 목소리를 높였다.
용산에서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는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부시장이다. 강 후보는 21대 총선에서 용산에 도전장을 낸 바 있으나, 당시 후보였던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4선‧서울 용산)에게 0.7%포인트(p) 격차로 패했다.
서울 용산구는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서울 49개 선거구 중 가장 적은 표차로 승부가 결정된 곳으로,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권영세 의원이 6만3891표(47.80%)를 얻어 6만3001표(47.14%)를 얻은 민주당 강태웅 후보를 불과 890표(0.66%p) 차로 꺾었다. 광진을에서는 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5만4210표(50.37%)를 득표해 현재 서울시장인 오세훈 당시 통합당...
용산구는 4선 현역 지역구 의원이자 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냈던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과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지낸 민주당 강태웅 지역위원장의 '리턴 매치'가 성사됐다. 지난 총선 당시 권 의원은 6만3891표(47.8%)를 얻어 6만3001표(47.1%)를 얻은 강 후보를 불과 890표(0.7%p) 차로 꺾었다.
이번 총선에서도 두 후보는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4·10 총선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에서 지난 총선에서 '890표' 차이로 승리한 4선 현역인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과 민주당 강태웅 지역위원장의 재대결이 성사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4년 만의 '리턴매치' 대진표가 꾸려지고 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용산구 경선에서 강태웅 현 지역위원장이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을 꺾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