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 사건, 유우성 검찰 출석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피고인 유우성(34) 씨가 12일 증거위조 의혹 수사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유유성 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변호인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 씨는 기자회견에서 "나는 간첩이 아니고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라
민주당은 16일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피고인의 항소심 재판과정에서 검찰이 재판부에 제출한 증거 자료가 위조된 것이라는 사실조회 결과가 나온 데 대해 황교안 법무장관과 남재준 국정원장의 책임론을 제기했다.
민주당은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이 사건을 쟁점화한 뒤 특검 요구 여부 등을 검토키로 했다. 민주당 등 야당 법사위원들은 이날 국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