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의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과 빅데이터 전문 자회사 KT넥스알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인증하는 제도다.
KT엠모바일은 근무시간
한미약품은 높은 여성 고용률과 우수한 일-가정 양립 제도 운용을 인정받아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제8회 아시아양성평등지수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대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여성고용 활성화 및 여성 관리자 양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현재 한미약품 본사 및 연구센터의 여성 근로자 비율은 전체 근로
변화는 예고 없이 찾아온다. 코로나발(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직장 환경을 바꾸고 있다. 느닷없이 시작된 재택근무에 어리둥절하던 모습도 잠깐, 시간이 경과하면서 또 다른 일상으로 정착되어 가는 모습이다. 그런가 하면 재택근무가 한 달 이상 장기화하면서 불안감과 피로감을 느낀 나머지,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정상근무로 전환하는 기업들도 조금씩 늘어가고 있다. 상
SK그룹 일부 계열사가 국내 대기업으로는 최초로 격주 주4일 근무제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의 76.5%는 유연근무제 도입을 찬성하고 있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벌여 22일 결과를 발표했다.
주 52시간 근로 시대가 열리며 유연근무제에 대한 직장인들의 설전이 뜨겁다. 탄력근로제,
내년 주 52시간제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이에 대처하는 기업들의 준비도는 아직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절반가량의 기업은 준비가 안 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73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다
10일 설문에 따르면 근로시간단축제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지난해 7월 300인 이상 사업장 및 공공기관에서 이미
주 52시간 근로제가 적용된 대·중견기업 4곳 중 1곳이 여전히 초과 근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시간 단축의 연착륙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제도로는 ‘탄력근로제’가 꼽혔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 7월부터 근로시간 단축을 적용받고 있는 대·중견기업 31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 52시간 근로시간제 기업실태 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중견 제약회사 영업사원 A 씨는 지난 주말에도 온전히 쉬지 못했다. 주 52시간 근로제가 시행돼도 주말 심포지엄이나 학회는 변함없이 열리기 때문이다. 회사는 주말 행사 참석을 자율에 맡기겠다고 하지만, 얼굴을 비추지 않으면 뒤처질 것 같은 심리적 압박감은 A 씨의 발걸음을 주말 학회로 향하게 한다.
#중소 제약회사 영업사원 B 씨는 일찌감치 ‘주 5
고용노동부가 주 52시간제(주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 시행을 닷새 앞둔 26일 유연근로시간제와 관련한 매뉴얼을 내놨다. 유연근로시간제는 근로기준법상 노동자와 사용자가 노동시간을 선택·조정해 인력 활용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다. 이미 근로기준법에 있는 제도이지만 그동안 장시간 노동 관행이 만연했고, 노동시간 계산 특례 업종이 광범위하게 인정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