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6일 오전 1시 제주에 가장 근접하고, 오전 7시 전후에 경남해안에 도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경남에서도 특히 부산과 울산이 초긴장 상태입니다. 같은 경남인데 부산·울산이 더 위험한 이유가 뭘까요?
2003년 ‘매미’ 때…부산vs거창 바람차이, 초속 10m 이상
2003년 9월 12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는 가운데 이 태풍이 2일 밤부터 제주도 근처에 영향을 줘 비 피해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반기성 케이웨더 예보센터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은 오늘 새벽 6시 기준 오키나와 북서쪽 약 140km 해상에서 시속 13km로 북북서진하고 있다"며 "'중' 정도의 강도를 지
태풍 다나스 영향
제24호 태풍 다나스 북상 소식에 네티즌들의 우려가 크지만 다행히 우리나라에 미치는 태풍 다나스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가 태풍 다나스의 가항반원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가항반원이란 북반구 기준, 태풍의 진행방향에 대한 왼쪽 반원을 말한다. 왼쪽 반원에서는 태풍의 이동방향과 회전방향이 반대가 돼 힘이 상쇄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