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용태 서울시 한강본부장은 30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약식브리핑을 열고 신생 업체인 가덕중공업과 한강버스 6대 건조 계약을 맺은 것과 관련해 “가덕중공업의 전신은 국책 사업 등을 수행한 엔지니어링 회사”라며 “회사 대표는 앞서 선박 전문업체 ‘코세리’의 대표이고, 당시 전문 인력 5명이 가덕중공업으로 나와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전날 서울시의회...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에서는 오전 7시 2분께 논에 떨어진 오물 풍선 신고가 접수되는 등 오후 1시까지 청주, 제천, 충주 등에서 총 7건의 오물 풍선이 확인됐다.
오물 풍선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북한은 지난달 28일~29일 이틀간 260여 개의 오물풍선을 살포한 데 이어 지난 1일 오후 8시부터 2일 오전까지 600여 개의 오물풍선을 추가로 살포한 것으로...
이어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을 이제 국민의 손으로 심판해야 한다"며 "가덕신공항 건설, 부산 북항 재개발, 경부선 고속철도 지하화 등 민주당표 3대 핵심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표는 당 관계자들과 시장 곳곳을 돌며 전복 등 수산물을 맛보기도 했다.
이후 이 대표는 부산진구의 당감새시장, 사하구의 장림골목시장을 잇따라...
앞서 김씨는 2일 오전 10시 29분께 부산 강서구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가덕신공항이 들어설 부지를 둘러본 이 대표의 목을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현장에 있던 경찰들에 의해 체포됐다.
한편 경찰은 9일 오후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결정한다.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는 잔인성·중대한 피해...
당원 명부의 조사를 위해서는 정당법 24조 4항에 의해 법관이 발부한 영장이 필요하다.
앞서 이 대표는 2일 오전 10시 29분께 신년을 맞아 부산 가덕동 신공항 부지 방문에 나섰다가 김씨에게 피습을 당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대표의 피습과 관련 “당분간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 초기 매우 위중한 상태에 놓였으며 천운이 목숨 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29일 수립‧고시하고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가덕도신공항은 공항건설에 총 13조5000억 원을 투입해 대형화물기(B747-400F 등) 이착륙이 가능한 3500m의 활주로를 건설하는 등 심야시간대에도 운영이 자유로운...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지금 우리가 할 일은 낙심하고 있을 부산 시민을 위로하고 부산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과제를 책임 있게 추진하는 것”이라며 “부산 발전 3대 과제(가덕신공항 조기완공·북항재개발·산은 부산 이전)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표는 “산은 본점 소재지를...
이들은 당시 기자회견에서 “부·울·경이 새롭게 성장하려면 가덕신공항 건설과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필수”라며 산은 부산 이전을 위해 여야 지도부를 모두 만나 선언에서 그치지 않는, 실질적인 법 개정 협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한 바 있다.
24일 정무위 산은 대상 국정감사에서도 박 의원은 “국가는 어쨌든 골고루 잘 살게 하는 게 일”이라며...
전 의원은 “오직 정쟁과 정략만 있는 민주당에 맞서 국민의힘이 부산엑스포 유치와 가덕신공항 조기 건설,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반드시 성공시켜 글로벌 부산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엑스포 유치 등 부산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사업 3가지가 윤 정부 출범 후 국정과제에 포함됐다. 정부와 여당의 적극적 지원 속에 (현안 사업들이)...
특히 부산 북항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로 승학터널은 가덕신공항과 박람회장을 최단 거리로 연결하는 핵심 도로망이 된다.
윤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의 핵심 교통망을 완성한다는 사명감으로 첨단 기술력과 시공역량을 모두 발휘해 부산 엑스포와 가덕신공항을 연계하는 서부산의 가장 빠르고 안정한 간선로를...
에어부산 관계자는 “많은 지역민이 항공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립부산과학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감 있는 체험 공간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에 우수한 청소년·청년들이 준비된 미래 항공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 기부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 성공적인 가덕 신공항 개항을 맞이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와 함께 가덕신공항이 예정대로 개항된다면 영남지역에서 굳건히 다지고 있는 경쟁력과 해외 영업망을 내세워 전 세계 곳곳으로부터 관람객을 수송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에어부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는 "그동안 부산 시민들에게...
주가 상승은 국토교통부가 ‘가덕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수의계약을 추진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마감한 가덕신공항 기본계획 용역 재입찰에 유신 컨소시엄 1곳이 단독 참가했다. 유신 컨소시엄에는 분야별로 7개 업체가 참여했다.
교통(공항ㆍ도로ㆍ철도) 분야는 유신, 한국종합기술, 포스코 3개사가, 항만...
국토교통부가 13조7000억 원이 투입되는 ‘가덕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수의계약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컨소시엄 참여 업체인 한국종합기술이 상승세다.
22일 오후 2시 41분 현재 한국종합기술은 전 거래일보다 10.94%(780원) 오른 7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토부에 따르면 최근 마감한 가덕신공항 기본계획 용역 재입찰에 유신 컨소시엄 1곳이...
에어부산이 성공적인 가덕 신공항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미래 항공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에어부산은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 설계를 도모하고 양질의 직무 교육을 제공하는 '꿈담기 드림교실'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꿈담기 드림교실은 올해로 3년째 맞이하고 있다. 이는 에어부산 대표 진로체험...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는 가덕 신공항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에 유출되지 않도록 하고, 지역에서 실제 항공사에서 요구하는 실습과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향후 주력산업인 항공업 발전을 이끌 항공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항공업계 취업을 꿈꾸는 지역 학생들이 현장감 있는...
이 대표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가덕 신공항 조기 완공 등의 공약을 차질없이 추진해 4년 전 패배를 딛고 부산에서 다시 봉사할 기회를 얻어야 한다”며 “더 겸손한 자세로 부산 발전 방안을 논의하자”고 다짐했다.
오후에는 대전광역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선거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이 대표는 “대통령 한 명 바뀌어서는 나라가 크게 바뀌지 않는다”며...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에 법정보호종인 토종돌고래 상괭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향후 환경영향평가 통과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환경영향평가를 단축해 공항 건설 기간을 앞당기려는 윤석열 정부의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환경운동연합(이하 환경연)은 9일 가덕도신공항 예정지에 대한 해양·조류·육상·역사유적 생태조사결과 가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