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지방·보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주요 후보 관련 정치 테마주가 무덤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안랩은 31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전날보다 0.62% 오른 11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설립한 회사로, 대표적인 '안철수 테마주로 꼽힌다. 같은 시간 써니전자(0.45%)와 까뮤이앤씨(0.2
6·4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야당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3일 오후 2시40분 현재 모헨즈는 전일대비 400원(10.53%) 상승한 4200원에 거래중이다. 일부에서는 야당의 승리가 예상되는 상황에 따라 써니전자 링네트등 안철수 관련주들도 오름세다.
하지만 기존 정치테마주들의 경우 선거 결과 이후에는 약세를 보였던 점을 들어 증시전문가들은 투
정치 테마주로 급부상한 현대통신이 나흘 만에 하락 반전했다.
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현대통신은 전일 대비 2.22%(75원) 하락한 3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며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이 내년 서울시장 선거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서 현대통신의 주가는 지난
박근혜 테마주들이 오후들어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반면 안철수 테마주는 급락세로 돌아섰다.
13일 오후 2시 35분 현재 대유에이텍(+14.81%)), 대유신소재(+14.95%), 비트컴퓨터(+14.97%) 등이 상한가에 진입한 것을 비롯해 넥스트칩(+7.31%), EG(+8.46%) 역시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반면 지지율이 주춤하다는 보도가
정치테마주들의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문재인 테마주들은 강세를 보이는 반면 박근혜와 안철수 테마주들은 약세를 기록중이다.
22일 오후 2시20분 현재 문재인 관련주인 우리들제약, 우리들생명은 거래제한폭까지 급등중이며 바른손(11.34%), 위노바(7.0%) 등도 동반 강세다.
박근혜테마주인 동양물산(2.70%), 비트컴퓨터(1.37%), 보령메디앙스(0
4.11 총선이 새누리당 단독 과반 확보라는 압승으로 끝나면서 정치인 테마주 역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원맨쇼'를 펼치며 대세론을 확인한 새누리당 박근혜 비대위원장 관련주들은 급등한 반면 문재인 관련주는 급락세다.
1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보령메디앙스(+14.79%), EG(+14.95%) 등 박근혜테마주는 장 개시 직후 상한가로 직행했다.
정치테마주들이 하루만에 반등세다.
12일 오전 9시25분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전일보다 3300원(2.44%) 오른 13만8600원을 기록중이다.
또한 아가방컴퍼니와 보령메디앙스, 동양물산, 대우에이텍, 한세예스24 등도 1~3% 이상 오름세다.
정치테마주들은 전일 금융당국이 투자경고종목에 한해 거래정지를 즉각 실시할수도 있다는 소식에 급락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