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러닝 기술을 시연해 보고 있는 참관객들. 사진=청담러닝
청담러닝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전 세계 선도 기술인 스마트클래스 솔루션을 전시, 시연 중이며 그 어느 때 보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1981년에 시작된 이번 박람회는 가전제품부터 통신기기 및 설비, IT솔루션, 보안기기, 게임기기, 오피스 자동화기기 등 다양한 기술들을 만날 수 있는 세계 3대 ICT 전문박람회다.
올해 역시 예년과 마찬가지로 약 37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참관객수는 약 14만2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청담러닝 기술은 종이 교재를 기반으로 하는 교실 수업을 태블릿PC 기반의 디지털 환경으로 쉽게 변환할 수 있는 통합 스마트클래스 솔루션이다. 전문 지식이 부족한 교사들이 직접 디지털 교재를 제작, 관리할 수 있고 실제 교실 수업에서는 교사와 학생 간, 학생과 학생 간 실시간 상호소통이 가능하다.
청담러닝의 오랜 노하우가 가미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이 기술은 모든 범용 IT디바이스 및 환경에 적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청담러닝은 IT디바이스와 플랫폼, 솔루션 등을 갖춘 이 스마트클래스를 청담어학원에 성공적으로 구현, 현재 전 세계 유례없는 규모인 약 2만여 명의 학생들이 학습 중이다. 브라질, 중국, 인도네시아, 키르키즈공화국, 태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과들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