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제 스마트홈 빌딩전' 부스 전경(사진=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협회 'G밸리 IT융합 RIS사업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 국제스마트 홈ㆍ빌딩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G밸리 IT융합 RIS사업단 공동전시관’을 구축해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서비스의 달리웍스, 홈모니터링ㆍ홈제어 서비스의 디벨로피언스 등 총 14개사의 우수 제품을 전시했다. 협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가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해 매출을 증대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 마지막 날인 10일엔 협회와 부천 LED조명 RIS사업단과의 MOU 체결도 진행됐다. 이번 MOU 체결로 양 사업단은 서울시 IT융합산업과 LED융합제품의 기술개발, 제품화, 교육사업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G밸리 IT융합 RIS사업단은 2012년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돼 올해 3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관기관인 벤처기업협회를 비롯해 숭실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ICT융합 분야에 전문화된 대학ㆍ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