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노벨 물리학상'
▲2013년 노벨상 시상식 장면(사진=AP/뉴시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청색 발광다이오드를 발명한 일본 나고야대학과 메이지대학의 아카사키 이사무 교수 등 3명을 2014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하루 앞선 6일 발표된 노벨 생리의학상 부문에서는 노르웨이 과학자 커플 마이브리트-에르바르도 모세르 부부 노벨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벨상 6개 부문 중 생리의학상과 물리학상 수상자가 발표된 가운데 나머지 4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 역시 차례로 발표될 예정이다. 8일에는 노벨 화학상, 9일에는 노벨 문학상, 10일에는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차례로 발표되며 마지막으로 13일에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전망이다.
한편 노벨상 수상자 선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벨상, 일본 사람이 물리학상 수상자가 됐네" "노벨상, 앞으로도 4개 부문이 더 남았구나" "노벨상, 우리나라 사람도 받을 가능성 있나?" "노벨상, 문학상은 우리도 가능성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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