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16 첫 해외 훈련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KF-16이 첫 해외 훈련에 참여한다. 6일 공군에 따르면 7일부터 KF-16 6대와 수송기 C-130H 2대가 미국 알래스카주의 아일슨 공군기지에서 ‘레드플래그 알래스카’ 훈련에 참가한다. 눈으로 뒤덮인 알래스카의 상공에서 우리 공군의 KF-16(화면 맨 앞)의 조종사가 태극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 그 뒤로는 왼쪽부터 미공군의 F-16CM, EA-18G 그라울러, AV-8B 해리어가 나란히 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