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와 공동으로 ‘2014년 민간투자사업 심화교육’을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동안 충청남도 부여에 위치한 롯데부여리조트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자사업 담당 공무원이 업무수행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위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에는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등 민간투자사업 담당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민간투자사업기본계획 주요 개정내용, 민간투자사업 자금 재조달과 사업재구조화, 시설사업기본계획 작성요령과 사업계획서 평가, 재무모델의 이해와 실습 등이다.
기재부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실무중심의 민자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민간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이해도를 높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