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銀…중국에 완패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09-25 18:50

송형근 기자 x12xsad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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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에뻬 4강에서 박경두(좌)와 응유엔 티엔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한국 펜싱 대표팀이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신아람(28ㆍ계룡시청), 최은숙(28ㆍ광주광역시청), 최인정(24ㆍ계룡시청), 김명선(25ㆍ강원도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5일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에페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만나 42대19로 패했다.

한국은 2002 부산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여자 에페 단체전 금메달에 도전했지만 중국의 벽에 가로막혀 성공하지 못했다.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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