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패드에어'.(출처=애플)
씨넷 등 외신은 24일(현지시간) 애플이 내달 애플 행사를 열고 아이패드 신제품 ‘아이패드 에어2’와 ‘아이패드 미니’ 3세대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신제품과 더불어 ‘OS X 요세미티’도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은 새로운 아이패드 에어는 9.7인치 화면에 메모리가 2GB 업그레이드되고 지문인식 솔루션 ‘터치 ID’가 적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A8 프로세서와 카메라도 성능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패드 미니 신모델은 7.9인치 화면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외신 커머셜 타임즈는 애플이 다음 달 공개하는 제품은 아이패드 에어 시리즈에 한정되고 아이패드 미니는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도 추가로 공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지난해 10월 22일 이벤트를 열고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미니를 공개하고 ‘OS X 매버릭스’ 정식 버전을 배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