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에 대한 기업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단기 어학연수와 워킹홀리데이, 해외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수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해외로 나가기에 앞서 생활에 필요한 짐을 꾸리다 보면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애매한 부피의 가방 때문에 배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런 가운데 해외이사 보관전문기업 ㈜대한국제물류(대표이사 홍호선, 이하 CIL)이 국제해운택배 브랜드인 ‘CILEX(씰렉스)’를 론칭하여 해외 여행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나섰다.
CILEX는 현재 ‘집에서 집까지(Door To Door Service)’ 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고 저렴한 해외 배송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우선, CILEX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3단 이민가방에 책과 의류 등 38kg 정량의 짐을 넣고 함께 주어진 안전지킴이 열쇠로 비밀번호를 설정해 가방을 잠금상태로 만든다. 이후 인적사항을 적은 네임택을 부착하여 국내 택배를 통해 착불로 CIL 본사로 보내기만 하면 된다.
CIL에 따르면 화물이 선박을 통해 택배로 보내지는 운송 및 통관 과정은 ‘실시간 화물추적시스템(CIL Tracing System)’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다.
CILEX 관계자는 “자사는 화물이 분실될까 걱정돼 국제해운택배를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450 화물분실보험’을 마련하여 혹시 모를 사고에 따른 보상 서비스를 책임지고 있다”며 “CILEX는 이러한 고객중심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신뢰와 만족을 높이는 한편, 해외이사 부문 업계 1위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홍호선 대표이사가 이끄는 CIL은 2011년 국토해양부 장관상, 2012년 우수 물류기업 국가인증, 2013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취득 및 수상한 기업이다. 해외이사뿐 아니라 이사화물보관, 전시화물, 국제택배 등 다채로운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
현재 미국, 캐나다 전 지역에 서비스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이 CILEX 측 설명이다. 무료 견적 상담 및 국제해운택배 관련 자세한 내용은 CILEX 홈페이지(www.cilex.co.kr) 또는 전화문의(1588-5430)로 알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