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규리와 영지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출연한다.
12일 SBS에 따르면 규리와 영지는 이날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웃찾사’에 출연해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카라가 출연하는 코너는 ‘싸랑해요 꼬레아’로 한국을 찾은 한류팬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낸 코너다. 최근 인피니트, 유키스, 옴므 등 인기 스타들이 연달아 출연하면서 '싸랑해요 꼬레아'는 ‘웃찾사’ 인기 코너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카라는 최근 녹화에서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인기를 인증했다. 특히 동글동글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귀여운 외모를 가진 새 멤버 영지가 등장하자 삼촌팬들이 크게 환호했다.
영지는 첫 ‘웃찾사’ 출연에도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개그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황정음의 성대모사를 해달라는 요구에 “오빠~띠드버거 사쥬세여~”라며 귀여운 애교를 펼쳤다.
규리 역시 무대 위에서 여신급 몸매를 과시해 남성들의 애간장을 녹였다. 몸매 유지 비결을 묻는 질문에 규리는 매일 스트레칭으로 몸매를 단련한다며 간단한 동작을 선보였다. 그러나 잠시 후, 홍현희의 얼굴을 마주 본 규리는 “(얼굴 때문에) 못 하겠다”고 말하며 홍현희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한편 새 멤버 영지를 영입해 4인조 활동을 시작한 카라는 6번째 미니앨범 ‘Day& Night'를 발매하며 새로운 카라의 시작을 알렸다. 현재 카라는 타이틀곡 ’맘마미아‘로 각종 음악 프로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