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럼페스티벌 2014' 9월12일-13일 개최…국내외 유명 타악연주자 공연 기대↑

입력 2014-09-04 17:02 수정 2014-09-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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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서울드럼페스티벌 2014'가 오는 12~13일 양일간 서울광장과 신촌연세로(서울)에서 펼쳐진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드럼페스티벌은 1999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6회 째를 맞아 '소통하는 어울림, 타악으로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최고의 타악연주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과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희망의 소리”라는 메시지로 타악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번 '서울드럼페스티벌'은 메인공연 외에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직접 체험하고 즐기고 배우는 테마가 있는 체험(Hand-On) 세계 타악기 전시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또한, 부대 행사로 13일(토) 신촌연세로 에서는 인디밴드 공연팀(옐로우시티)과 행드럼 아티스트의 공연이 젊은 청준들의 열정의 거리, '신촌연세로'에서 펼쳐진다.

백만 유튜브 조회수를 랭킹하고 있는 세계 최고 매가급 드러머이자 드러머들의 영원한 마스터 토마스 랭(Thomas Lang)과 10만 페이스북 팔로우를 자랑하는 드럼계 아이돌 스타 루크 홀랜드( Luke Holland)의 세대를 뛰어 더블 배틀 드럼 연주,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타악팀 난타공연 등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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